나 혼자 간다, 무인도
은퇴 후, 6년째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있다는 한 남자가 있다. 나이는 환갑이 훌쩍 넘었지만, 마음만은 이팔청춘이라는 구본수 씨가 그 주인공이다.
올겨울도 어김없이 홀로 여행을 떠난 남자. 그가 택한 여행지는 바로, ‘무인도’ 무인도로 홀로 여행 떠난다는 것도 황당하다. 이 남자가 택한 교통수단은 더 기가 막힌다. 무동력 카약을 이용해 노를 저어 무인도까지 간다.
한국기행 고성 보경 스님 암자 산골밥집 약나무 화살나무 다래나무 조청 간장 떡
한국기행 고성 보경 스님 암자 산골밥집 약나무 화살나무 다래나무 조청 간장 떡
보경 스님의 달콤한 겨울 경상남도 고성 갈모봉 자락, 작은 암자에서 홀로 겨울을 난다는 스님을 만났다. 직접 만든 황토 화덕 앞에서 불을 지피며 겨울을 난다는 보경 스님. 스님의 하루 일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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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여의 고행 끝에 도착한 무인도, 불모도.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고생길. 물도, 식량도 없다. 모두 자급자족해야 살아갈 수 있다는 무인도.
버려진 통발과 상자로 식탁을 만들고 대나무 쪼개 바위에 흐르는 물 받아 가며 차려내는 남자의 무인도 한 끼 밥상. 모닥불 피워놓고 밤바다 바라보며 돌에 구워 먹는 삼겹살은 최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다.
도시에서 벗어나 홀로 무인도에서 즐기는 낭만은 바쁜 일상에 지친 본수 씨에게 꼭 필요한 힐링 공간. 어째서 남자는 이 생고생을 계속하는 것일까. 나만의 겨울 낙원을 찾아 떠나는 무모한 그 남자의 무인도 표류기가 지금 시작된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봉화 겨울산 숨은 보물찾기 겨우살이 15년차 약초꾼 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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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 숨은 보물찾기 눈으로 온 세상이 새하얗게 변해버린 겨울날. 겨울 산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눈바람을 뚫고 극한의 여정에 나선 이들이 있다. 약초꾼 경력 15년 차 김창현 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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