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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대둔도 할매밥상 거북손 삿갓조개 달래나물

by cheongchun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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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검은 바다 위에 흩뿌려진 보석 같은 섬.산세와 물빛이 푸르다 못해 검은빛을 띠는 섬. 흑산(黑山)이다. 흑산도, 홍도, 대둔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반짝이는 바다와 거친 바다를 터전 삼아 살아가는 활력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 흑산바다로 떠난다.

 

대둔도-할매들
대둔도 할매들이 봄나물을 캔다(출처: 한국기행)

 

4부. 대둔도 할매 밥상

‘인생은 60부터? 아니 인생은 70부터!‘를 외치며, 일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마음만큼은 이팔청춘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흑산군도에서 가장 높은 언덕이 있다는 대둔도의 할머니들이 그 주인공이다. 

 

 

대둔도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오리

 

한국기행 흑산도 홍어3대 김정진 할머니 최초 여성중매인 홍어주문 인터넷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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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검은 바다 위에 흩뿌려진 보석 같은 섬.산세와 물빛이 푸르다 못해 검은빛을 띠는 섬. 흑산(黑山)이다. 흑산도, 홍도, 대둔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반짝이는 바다와 거친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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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엔 해녀로, 바닷속에서 물질을 하며 살아왔고 지금은 갯바위에서 각종 조개를 캐며 바다에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할머니들은 힘들고 고단한 섬살이도 함께 어울려 노래 한 가락 뽑고, 수다 한판 떨고 나면 인생의 시름이 사라진단다.

 

흑산도-대둔도-할매들-물질을-준비한다
대둔도 물질(출처: 한국기행)

 

 

한발 먼저 찾아온 봄맞이를 위해 바다로 나선 할머니들의 손엔 거북손, 삿갓조개가 주렁 주렁이다. 빼꼼히 얼굴 내민 쑥이며 달래 같은 봄나물까지 가득해졌다.

 

흑산도
흑산도(출처: 한국기행)

 

할머니들의 바구니가 풍성해진 김에 마을 잔치가 펼쳐졌다. 70년 손맛을 총동원해 대둔도의 맛을 구현해 내는데 할머니들의 고단한 삶과 정, 푸근한 손맛이 녹아 있는 대둔도 할매 밥상을 만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흑산도 홍어 홍어잡이 선장 심동열 가게 주문 중매인 5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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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검은 바다 위에 흩뿌려진 보석 같은 섬.산세와 물빛이 푸르다 못해 검은빛을 띠는 섬. 흑산(黑山)이다. 흑산도, 홍도, 대둔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반짝이는 바다와 거친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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