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편. 동장군아 물럿거라
겨울 산행의 진수라 불리는 소백산에 산꾼 남편 윤재근 씨와 등산 초보 서미나 씨는 두 사람이 처음으로 같이 올랐던 소백산으로 ‘산캉스’를 떠나기로 한다.
소백산은 미나 씨가 처음 등산의 매력을 느낀 곳이라 부부에게 더욱 특별하다고 한다. 겨울 산의 비경을 보기 위해선 단단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재근 씨와 미나 씨는 오늘을 위해 겹겹이 옷을 껴입고 챙겨온 아이젠을 착용한 후, 산에 오르기 시작한다.
5부. 우리는 겨울로 산캉스간다
등산하는 길에 만나는 폭포와 비로봉의 설국 풍경은 부부가 반했던 칼바람이 빚은 순백의 겨울을 여전히 품고 있었고 이에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소백산에 반하게된다.
단양 소백산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전화번호: 054-630-0700
동네 한 바퀴 소백산 마늘조청 건강 도시락 배달서비스 내 도시락을 부탁해 등산객 친환경도시락
산악인들에게 호텔이라 불리는 연화봉 대피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늦은 시간, 산행 후 끓여 먹는 부대찌개와 지글지글 굽는 삼겹살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다음날, 이대로 소백산을 떠나기에 아쉬웠던 부부는 겨울철 수려한 자연 풍광을 눈에 담기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타기로 한다.
https://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1600&menuNo=7020094
그런데 아내 미나 씨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타기 전부터 겁을 잔뜩 먹은 미나 씨,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패러글라이딩을 탈 수 있을까? 단양의 경이로운 설경이 펼쳐지는 소백산으로 두 사람과 함께 떠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단양 최은식 대장간 농기구택배 멧돼지창 도깨비방망이 둥굴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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