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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덥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 좀 더 재밌고 즐겁게 나는 방법은 없을까? 자신만의 방법으로 알찬 여름을 즐기고 있는 여름 나기 고수들이 알려주는 특별한 비법을 만나본다.
강원도 계곡으로 튀어
선풍기가 필요 없다. 자연 에어컨이 솔솔 불어오는 계곡 명당, 강원도 횡성으로 떠나보자. 해발 700미터, 고지대라 사람 살기는 물론 채소가 자라기에도 최적의 장소다.
한국기행 횡성 백운암 산사 피서 도엄스님 감자호박깻잎전
이곳은 집을 나서 몇 걸음만 걸어가면 얼음장처럼 차가운 계곡을 마주할 수 있다. 아는 사람만 안다. 강원도 사람들만 즐기는 이름 없는 비밀의 계곡! 더운 여름 농사일에 지친 사람들의 피로를 흐르는 물에 말끔히 씻어준다.
더위야 물렀거라! 몸과 마음의 더위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당장 강원도 계곡으로 튀어!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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