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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가막만 갑오징어 어판장 어부 김정숙 경매

by cheongchun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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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7015월엔 남도랑께에서는 땅 위의 신록이 짙어지면 바다에선 그간 품었던 생명들이 펄떡이는 자연 향 짙게 밴 남도의 땅과 바다로 떠나본다.

 

어부-김정숙-갑오징어
갑오징어 어부 김정숙(출처: 한국기행)

 

3부. 갑오징어가 돌아왔다

 

 

여수에서 배를 타고 남쪽으로 20km쯤 달리면 만나는 섬, 개도, 여수반도와 고돌산반도, 돌산도로 둘러ᄊᆞ인 청정 해역 가막만에서 나는 전복과 우럭, 참돔, 미역, 멸치 등 해산물은 섬 주민들의 천혜의 먹거리이다.

 

한국기행 보성 햇차 녹차 우전 농원 밭 장순재 녹차축제 엑스포 주문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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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701편 5월엔 남도랑께에서는 땅 위의 신록이 짙어지면 바다에선 그간 품었던 생명들이 펄떡이는 자연 향 짙게 밴 남도의 땅과 바다로 떠나본다. 1부. 초록에 맛 들다 땅의 기운과 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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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이 계절, 가막만 바다는 갑오징어 덕분에 더욱 풍요로워진다. 섬에서 두 번째로 큰 신흥마을의 어부 김정숙 씨는 요즘 제철 맞은 갑오징어를 잡느라 쉬는 날 없이 바쁘다. 하루의 시작은 새벽 3시로, 위판장에 들러 갑오징어를 준비해 놓은 후 경매는 아내에게 맡기고, 그의 배는 다시 바다로 향한다.

 

가막만
여수 가막만(출처: 한국기행)

 

한 마리에 2만 원을 호가하는 귀하신 몸 놓칠세라 매일 같이 바다를 누빈다. 이웃들을 위해 새벽부터 바다에서 건져 올린 귀한 해산물을 내어 준 김정숙 씨 부부 덕에 마을 사람들은 한바탕 잔치를 벌인다.

 

전라도
전라남도(출처: 한국기행)

 

부부는 정 많고 단합이 잘 돼 주변 마을의 부러움을 산단다. 아름다운 비경과 풍요로운 바다가 기다리는 보석 같은 섬마을로 떠난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제암산 캠핑 윤택 득량역 추억의 거리 편백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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