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밥이 좋아 62회에서 서울 핫플레이스 특집 6 미가 이어집니다. 풍미 가득한 솥밥과 환상의 궁합 자랑하는 부드러운 양념 소갈비까지 아침부터 폭풍 먹방을 펼친 토밥즈 멤버들은 호주 국민 디저트 파블로바 맛집을 찾아 나섭니다.
파블로바는 파삭하게 부서지는 머랭을 베이스로 하는 호주, 뉴질랜드에서 즐겨 먹는 디저트입니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을 딴 것으로, 세계 여행을 다니던 중 뉴질랜드의 호텔 셰프가 그녀의 방문을 기념해 파블로바라는 이름으로 만든 디저트라고 합니다.
구운 머랭 위에 부드러운 크림과 각종 달콤한 과일을 올려 달콤하고 상큼한 디저트 케이크입니다.
파블로바 디저트 카페 베이커리
매장: 온더홀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7길 10-11 4층
전화번호: 0507-1356-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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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 용리단길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호주 국민 디저트 파블로바 맛집은 바로 온더홀입니다. 파블로바 케이크를 보면 먹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파블로바를 시키면 테이스팅지가 같이 나와 테이스팅 지를 작성하는 재미도 곁들여 즐길 수 있습니다.
브라운 파블로바는 생강 아이스크림, 쿠키 크럼블, 머랭 브라타 치즈에 위스키 시럽을 뿌려 먹습니다. 눈사람 모양의 몸은 머랭으로, 얼굴은 브라타치즈를 올린 귀여운 비주얼에 이미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집니다. 브라타 치즈와 달달한 파블로바가 은근 조화롭고, 생강 아이스크림은 생강맛이 별로 강하지 않아 잘 조화를 이룹니다.
토마토를 올려 낸 파블로바에 블랙 올리브를 오븐에 구워 갈아 파우더로 장식한 파블로바도 인기가 많은 메뉴입니다.
화이트 파블로바는 얇고 바삭한 머랭 샤드와 부드러운 크림치즈 무스, 멜론이 같이 나오고 그 위에 패션후르츠를 뿌려 머랭과 크림을 함께 먹으면 톡톡 터지는 식감과 멜론의 단맛이 조화롭습니다.
가든 아이스크림은 직접 만든 바질 아이스크림 위에 치즈 튀일을 곁들여 낸다고 합니다. 온더홀의 파블로바는 부드럽고 파삭한 머랭과 달콤한 크림과 과일의 다채로운 맛이 레이어드 되어 함께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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