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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간극장 엄마가 있어서 좋아 무안 미니 밤호밤 팥 친환경 농사 팥 주문

by cheongchun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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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반도에서도 제일 끝자락. 이른 아침부터 팥을 심는 박정미(52), 이동은(55) 씨 부부가 있다. 거침없이 호미질을 해나가는 아내 정미 씨와 달리 남편 동은 씨는 아내가 3줄 심을 때 겨우 1줄 심을 정도로 느리기만 하다.

 

팥을-심는다
팥심기(출처: 인간극장)

 

언제나 속전속결인 아내 박정미(52) 씨와 신중하고 생각이 많은 남편 이동은(55) 씨. 두 사람은 뇌출혈로 쓰러져 요양병원에서 지내던 정미 씨의 엄마 윤귀재(80) 씨를 모시기 위해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무안으로 돌아왔다.

 

인간극장 무안 밤호박

 

 

 

무안 운남면 미나밤호박 농장 문의

농장 The 새로움

주소: 전라남도 무안군 운남면 항장길8

전화번호: 010-3093-1399 / 010-4052-0822

 

 

 

인간극장 농사짓는 모델 박세라입니다 자색 양파 양파즙 세라네 텃밭

 

인간극장 농사짓는 모델 박세라입니다 자색 양파 양파즙 세라네 텃밭

인간극장에서는 모델과 농사꾼이라는 전혀 다른 두 세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전라남도 무안 양파 농장 세라네 텃밭 박세라 씨를 찾아가 본다. 정상급 톱모델 박세라(3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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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인한 편마비로 혼자서 움직이기도 힘든 귀재 씨는 혈관성 치매까지 앓고 있어 사위에게 거침없는 욕을 쏟아내기도 한다. 동은 씨는 때론 상처받을 만도 하건만 늘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넉살 좋게 웃어넘긴다.

 

장모-사위
장모 사위(출처: 인간극장)

 

심심할 틈 없이 늘 장난을 걸며 ‘장모님의 개그맨’을 자처하고. 덕분에 장모님은 요양병원에서 나왔을 때보다 몸도 마음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귀재 씨는 정미 씨가 결혼을 한 후에도 철마다 김치와 반찬을 보내주고, 생일이면 꼬박꼬박 ‘너 사고 싶은 거 사라’며 5만 원을 보내주곤 했다.

 

https://blog.naver.com/htfood03/223150993359

 

농장 The 새로움 이름을 짓다

#농장 The 새로움 '이름을 짓다' '우리 마을 전경' 앞에 보이는 논 몇 자락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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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때 광주로 유학을 가며 엄마 품을 일찍 떠나 늘 그리운 존재였던 엄마였다. 그래서 정미 씨에겐 엄마의 손을 잡고 ‘엄마’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요즘의 하루가 더 소중하다. 이렇듯 무안 생활에 잘 적응한 부부도 처음부터 순탄했던 건 아니었다.

 

사진찍기
사진을 찍는다(출처: 인간극장)

 

베테랑 농부에게도 쉽지 않은 ‘친환경 농사’. 그래서 이런 두 사람을 위해 방문한 동은 씨의 엄마, 장세주(87) 씨가 50년간 농사를 지으며 얻은 노하우를 한껏 전수 해준다. 한편으로는 아들을 뺏긴 것 같아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이 역시 아들의 선택이자 운명이다. 세주 씨는 열심히 살아가는 아들 부부를 보며 웃음을 짓는다.

 

부부
부부(출처: 인간극장)

 

사돈이 집으로 돌아간 후, 친정집에 가고 싶다는 귀재 씨, 그러나 귀재 씨 기억 속 친정집은 폐가가 되어 있었고, 실망했을 엄마를 위해 정미 씨,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무화과를 사러 간다. ‘엄마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웃는 정미 씨. 미국 생활을 포기하고 돌아온 정미 씨에게 누군가는 ‘희생’이라 말하기도 했다.

 

손을-잡고있다
손을 잡고 있다(출처: 인간극장)

 

하지만, 정미 씨는 지금이 아니면 엄마와의 시간이 영영 없을 것 같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다. 돌아온 고향집에서 맞는 세 번째 가을, 엄마를 위해 온종일 집과 밭을 오가는 정미 씨는 엄마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엄마가 있어서 좋아”

(출처: 인간극장)

 

인간극장 대추나무 사랑열렸네 보은 황토대추 농장 건대추 즙 과자 택배 연락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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