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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웃집 찰스 인도네시아 리리스 면세점

by cheongchun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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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면세점에 취업하며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리리스는 한국 생활 8년 차이다. 남편 찬희 씨, 아들 재이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뤄 살고 있는데, 다가오는 2월, 둘째 출산가지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리리스
인도네시아 리리스(출처: 이웃집 찰스)

 

만삭에 가까운 몸으로도 가정 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서울까지 출,퇴근을 하는 리리스와 그런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한 남편은 아침부터 육아에 뛰어드는데 어째 도와주려고 움직일수록 일거리가 늘어나는 것 같다.

 

리리스가족
리리스 가족 (출처: 이웃집 찰스)

 

여기저기서 ‘우당탕‘소리가 끊이질 않는 리리스 가족의 일상이 펼쳐진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 탓에 한국 엄마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건 물론 한국 친구도 한 명 없다는 리리스와 그런 아내가 너무 걱정된다는 남편 찬희씨다.

 

 

이웃집 찰스 미국 아재 마이클 고전 한국화폐 동전 수집 경북 경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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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스는 아들 재이 어린이집에 같은 반 학부모 왈, 주변 엄마들 있어도 바로 집에 가고, 부끄러움을 타도 너무 타서 다른 학부모들에게 인사 조차 쉽게 건네지 못한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에서 남편이 목격한 아내와는 완전 정반대 모습이다.

 

 

모국어를 쓰는 아내와 한국어를 쓰는 아내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외향적인 사람인 리리스가 한국에서는 180도 다른 내성적인 사람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아들 재이는 늘 엄마 리리스와 둘만 놀이터에서 놀다보니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 못하한다. 

 

 

리리스가-아들-재이가-노는-모습을-바라본다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출처: 이웃집 찰스)

 

그런 아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친구 만들기 도전에 나선 리리스는 과연 리리스는 어린이집 같은 반 학부모는 물론이고 동네 엄마들과 친구가 될 수 있을지 이웃집 찰스가 만나본다.

(출처: 이웃집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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