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새해 특집으로 부산에서 아내와 함께 맥주 가게를 운영하던 맥줏집 막내아들 안드레아스, 국제중학교 교사로 일하며 시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복덩이 메간, 한 지붕 아래 여러 국가, 여러 세대가 모인 4대 가족의 며느리 프랑스 다니엘까지 막 결혼한 부부부터, 아이와 시댁 식구와 함께 사는 대가족까지 다시 만나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땅 한국에 와서 때로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점점 가족이 되어가는 훈훈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독일 남부에서 1907년 문을 연 지역 대표 양조장의 6대손인 안드레아스는 부산 토박이인 아내 이정민 씨를 만나 부산에 정착했다.
장인어른 앞에서 연신 식은땀을 흘리는 독일 사위 안드레아스의 한국 처가댁 적응기가 펼쳐진다. 한편, 3년 전 부부가 되었지만,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못 했던 안드레아스 부부의 결혼식 D-DAY가 다가오고, 결혼식 전 양가 부모님들의 단란한 식사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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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그때, 정민 씨의 폭탄 발언이 이어지는데, 과연 두 사람은 위기를 딛고 무사히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지 궁금하다.
한국 생활 6년 차인 영국인 메간. 그녀는 국제중학교에서 국제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국제중학교 교사인 그녀가 방학 기간 남편과 찾은 곳은 다름 아닌 고추밭으로 알고 보니 작은 시고모할머니 밭에 일손 도우러 온 거라고 한다.
수업이면 수업, 밭일이면 밭일, 무엇을 하든 열정 가득한 에너자이저 메간은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물론 시고모할머니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으며 넝쿨째 들어온‘복덩이’ 며느리 메간의 시댁에서 사랑받는 법 전격 공개된다.
프랑스에서 온 다니엘은 한국살이 5년 차로, 4대 가족 집안의 며느리다. 주인공 다니엘부터 남편 두용, 딸 우비, 과묵한 시아버지, 다정한 시할머니까지 세대와 나라 다른 4대 가족이 모여 살다 보니 조용한 날이 하루도 없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로운 다니엘 집안에 울려 펴지는 시아버지의 격양된 목소리로 “그러고 어떻게 사냐!”라는 소리가 들린다. 시아버지 재식이 손녀 우비에게 며느리 몰래 달콤한 간식을 주는 현장이 포착된다.
시아버지와 다니엘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간식 논쟁이 시작된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서운함만 쌓여가는 다니엘과 시아버지가 오해를 풀고 어떻게 소통해 나갈지 만나본다.
(출처: KBS 이웃집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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