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험난하지만 믿을 수 없게 행복한, ‘달콤 살벌’한 육아의 세계다. 이웃집 찰스에서는 ‘부모’라는 새로운 세계를 씩씩하게 열어가고 있는 <이웃집 찰스> 스페셜 – 부모라는 세계로 근황을 만나본다.
샤이보이의 대변신? ‘맥줏집 막내아들’ 안드레아스
부산 출신 K-장녀 정민 씨와 사랑에 빠져 한국에 정착한 양조사 안드레아스는 2023년 <이웃집 찰스>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아빠가 될 미래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을 밝혔었다.
안드레아스 맥주집 수제맥주 2호점
주든
부산 수영구 광남로 202 2층
전화번호: 0507-1476-8939
이웃집 찰스 독일 안드레아스 수제 맥주 집 양조장 가게 부산 위치
부산 해운대 1호점
툼브로이
주소: 부산 해운대 해운대로 1244
영업시간: 목요일, 금요일 16:00~22:00, 토요일, 일요일 14시~2시
전화번호: 070-8892-1907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찾아간 안드레아스의 집은 각양각색 아기용품들이다. 안드레아스, 이정민 부부는 1년 전 걱정이 무색하게 제법 능숙한 부모가 되어있었다. 기저귀를 가는 일부터 이유식을 만드는 일까지, 생전 해본 적 없던 일들을 척척 해낸다.
부부의 옆엔 그들의 삶을 180도 바꿔버린 엄청난 존재감의 아기가 자리 잡고 있다.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부부의 ‘온 세상’이 된 아들 다빛. 아빠와 엄마를 그대로 빼닮은 부부의 2세는 태어나자마자 온 가족의 기쁨이 되었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2호점을 오픈한 것.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위한 오랜 고민 끝에 회의 시간엔 아들 다빛과 함께하는 부부. 의젓하게 자리를 지켜주는 다빛 덕에 회의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지만 회의 도중 비상 상황 발생! 앤디 부부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걸까?
호주에서온 니콜라 가족
두 번째로 만나볼 ‘부모’가 된 우리의 찰스. 그 주인공인 호주에서 온 니콜라는 한국인 남편 순홍 씨와 사랑에 빠져 한국행을 결심해 난임으로 오랜 고생 끝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기적처럼 부모가 된 니콜라-권순홍 부부를 만나본다.
2019년, <이웃집 찰스>에 나와 그렇게 찾아온 소중한 아이 율이를 공개한 바 있다. 아이의 울음소리에 당황하고, 아이의 입맛에 맞는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보 부모였던 두 사람. 5년 만에 다시 만난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태어난 지 1년이 조금 넘었던 율이는 어느덧 스스로 옷을 챙겨입는 초등학생이 되었고, 부부는 아이의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어엿한 학부모가 되었다. 율이의 여동생 지수! 율이를 통해 ‘부모 됨’의 기쁨을 배운 니콜라 부부. 첫 번째 시험관 시술 당시 냉동해 뒀던 배아로 또 한 번의 시험관 시술에 성공했고, 그렇게 부부는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다.
(출처: 이웃집 찰스)
동네 한 바퀴 평창 수제맥주 브루어리 남편 레스 아내 김수진 수제맥주집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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