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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너우샤드 트로트가수 자동자 부품 공장

by cheongchun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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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너우샤드는 밤에는 공장 근로자, 낮에는 트로트 가수로 지낸다.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야간 근무로 일하지만 퇴근 후, 낮이 되면 너우샤드의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너우샤드가-노래를-한다
너우샤드가 노래를 한다(출처: 이웃집 찰스)

 
가요제가 있는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트로트를 부르러 찾아간다는데. 처음엔 외국인 노래자랑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전국 가요제로 점점 넓혀가며 더 큰 무대를 향해 도약 중인 2년 차 병아리 가수라고한다.
 

 
이웃집 찰스 안산 프랑스 아마릴리스 빵집 정통 바게트 천연발효 통밀빵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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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공부, 노래 수업에 노래 봉사까지! 트로트에 진심인 너우샤드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산업 연수생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와 시작한 한국살이가 어느덧 10년. 월급날이 될 때마다 꼬박꼬박 가족에게 생활비를 송금한다고 한다.
 

너우샤드가-운다
너우샤드(출처: 이웃집 찰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야간 근무까지 직접 지원해 묵묵히 일하는 가장이지만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돌봐주지 못해 미안함이 더 커져 버린 아빠라고. 헤어질 때 두 살배기였던 작은 아들은 아버지라는 존재를 몰랐을 정도였다는데. 아들과의 영상통화를 떠올리다 눈물을 흘린 너우샤드의 사연은 무엇일지?
 

방글라데시-너우샤드
방글라데시 너우샤드(출처: 이웃집 찰스)

 
한국에 가족들을 데려와 함께 사는 것이 줄곧 꿈이었기에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해서 직접 발로 뛰기로 한 너우샤드는 가족들을 초청할 수 있는 비자로의 변경을 시작으로 외국인 근로자 센터장님을 찾아가 조언을 구함은 물론, 내친김에 미래의 집 투어까지한다.
 
가족이 다 같이 한집에서 사는 상상만으로 벌써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 이제 남은 것은 경제적인 조건! 상금을 타기 위해서라도 가요제가 더욱더 소중해진 상황 속, 꿈을 향해 달려가는 너우샤드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출처: 이웃집 찰스)
 
이웃집찰스 방글라데시 돌론 광주 화훼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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