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에서는 건강한 초여름의 맛 매실밥상 특집으로 원영호 셰프가 출연해 매실콩나물냉국과 매실절임을 넣은 오징어무침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매실은 매실주부터 매실장아찌, 매실 된장, 고추장, 매실쨈, 매실차 등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으며, 다른 음식에도 첨가하여 볶음, 무침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알토란 원영호 셰프의 오징어무침에는 미나리와 매실절임이 들어가 쫄깃한 오징어와 오독오독 씹히는 매실절임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오징어를 데칠 때 밑간이 되도록 소금을 넣어 20~30초 정도 데친 후 재료 본연의 맛을 지키기 위해 통째로 익혀 썰어서 무쳐줍니다.
보통 오징어무침은 고추장 양념으로 하는데, 원영호 셰프는 간장 양념을 베이스로 만들어 해산물요리에 만능 무침 간장양념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무침 레시피
▶ 기본 재료
오징어 2마리, 쪽파 30g, 미나리 80g(잎까지 사용 예정 여린 걸로 준비), 양파 50g, 청양고추 1개(10g), 홍고추 1개(8g), 물 1.5L, 소금 1큰술 반(20g), 매실절임 10조각 (30g)
▶ 양념 재료
진간장 2큰술(25mL), 매실청 1작은술, 설탕 2큰술(20g), 참기름 2작은술(10g), 고춧가루 2작은술(10g), 다진 마늘 1큰술(15g), 깨 1작은술 (5g)
오징어무침 만드는 법
1. 오징어 2마리는 모양째로 껍질과 내장을 제거하고 끓는 물(1.5L)에 소금 1큰술 반을 넣고 오징어를 데친 뒤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데친 후 물에 씻지 않는다.
2. 쪽파 30g과 미나리 80g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양파 50g은 슬라이스하고 청양고추 1개와 홍고추 1개는 어슷 썬다.
3. 데친 오징어에 진간장 2큰술, 매실청 1작은술, 설탕 20g, 참기름 2작은술, 고춧가루 2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깨 1작은술을 넣고 양념을 버무린 뒤 손질한 쪽파, 미나리 줄기, 청양고추, 양파를 넣고 다시 섞는다.
4. 무친 오징어무침을 접시에 담고 미나리 잎과 깨, 홍고추를 올린다.
이상으로 쫄깃한 오징어와 아삭한 매실절임이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는 알토란 원영호 오징어무침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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