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426회에서는 얼어붙은 입맛 돌아오는 <봄나물 대전>이 펼쳐졌습니다. 지리산 은둔 고수 양재중 셰프는 세발나물 무침에 이어 봄나물 전골을 선보였습니다. 봄나물인 유채나물과 냉이, 세발나물, 두릅을 넣고 삼치를 발라 내어 맛을 더한 봄나물 삼치전골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봄나물 전골에 들어가는 두릅 손질법은 밑동의 가시는 칼로 돌려 깍아 정리해 주고, 밑동에 있는 붉은 잎은 떼어 버립니다.
두릅은 데쳐내어 사용해야 떫은 맛이 빠져 전골 맛이 시원해지는 데 소금을 넣어 끓인 물에 두릅을 넣어 데칩니다.
뼈를 발라낸 삼치 살을 이용하는데, 청주를 넣어 삼치의 비린내를 잡고 단만과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여기에 식초를 넣어주면 생선의 단백질과 식초가 만나서 생선 살을 더 단단하게 해줍니다. 다음은 양재중 셰프의 알토란 봄나물 전골 레시피입니다.
봄나물 전골 레시피
▶ 기본 재료
삼치 600g, 두릅 6개, 유채나물 60g, 냉이 60g, 세발나물 60g, 대파 1대, 식초 2큰술, 소금 반 큰술
▶ 육수 재료
발라낸 삼치 뼈, 대파 1대의 잎 부분, 다시마 15cm, 물 2L
▶ 양념 재료
청주 100mL, 간 마늘 2큰술, 간장 2큰술, 소금 2큰술
▶ 봄나물삼치전골 만드는 법
1. 냉이는 박박 주물러 씻은 뒤, 흐르는 물에 3번 헹구고, 두릅은 가시가 있는 단단한 나무 부분은 버리고, 밑동의 붉은 잎은 떼고, 질긴 껍질을 벗겨 소금물(소금 반 큰술)에 살짝 데쳐둔다.
2. 유채나물은 누런 잎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 5cm 간격으로 자르고, 세발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한다.
3. 칼로 비늘 제거해 둔 삼치는 중앙의 뼈를 제거한 뒤, 한입 크기로 썬다.
4. 냄비에 발라낸 삼치 뼈와 대파 잎 부분(1대 분량), 다시마, 물 2L를 붓고 15분 동안 끓여 육수를 만든다.
5. 전골냄비에 유채나물을 깔고, 삼치를 올린 뒤 봄나물을 돌려 얹고, 남은 대파는 어슷 썰어 올려 4번의 육수를 넣고 끓인다.
6. 육수가 한소끔 끓으면 청주, 마늘, 간장을 넣고(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먹기 직전에 식초 2큰술 넣어 맛을 잡아준다.
이상으로 지리산 은둔고수 양재중 셰프의 알토란 봄나물삼치전골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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