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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사노라면 진도 전복 장조림 전복죽 용가네 전양식장 활전복 밀키트 택배 주문

by cheongchun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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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에서는 전남 진도에는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용가네” 가족을 만나봅니다. 아빠 용완섭 씨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엄마 김신자 씨는 모든 일을 척척 해결합니다.

 

사노라면-전복-용가네-양식장
용가네 전복양식장(출처: 사노라면)

 

17년 전 귀향한 큰아들 용치평 씨와 작은 아들 용하승 씨와 함께 일 년 내내 전복만 보고 사는 가족입니다. 가두리 양식장은 작은 아들이 전복 치패장과 가공공장은 큰아들, 그리고 온라인 판매는 며느리,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는 아빠. 전복죽, 전복 장조림 등 가공식품을 만드는 엄마까지 온 가족이 전복과 함께 합니다.

 

전복-장조림-가공식품
전복장조림(출처: 사노라면)

 

오늘은 장조림용으로 사용할 전복을 수확하는 날입니다. 매일 공장으로 출근하는 엄마도 오늘은 작은아들과 함께 바다로 향하고, 엄마는 미역을 먹여 정성으로 키운 전복을 수확하는 내내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용가네 가족 진도 전복 장조림 전복죽 양식장

기적수산

주소: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길 14-16

전화번호: 010-4627-2136

 

 

수확한 싱싱한 전복을 가지고 공장으로 온 엄마는 요즘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일손이 부족하지만 가족 누구도 도와주지 않고 있습니다. 잠시 뒤 뒤늦게 출근한 큰아들은 일을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전복을 잘 못 따왔다며 타박입니다. 평생 바다와 함께 살고 있는 아버지의 소원은 오로지 한가지로 형제가 바다를 떠나 육지에서 공무원이 되는 것입니다.

 

용가네-가족-전복양식장
전복엄마

 

치평 씨는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두 번 낙방을 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19살 어린 나이에 첫사랑과 결혼한 신자 씨는 생계를 위해서 김 양식부터 식당, 전복 치패장까지 운영했고, 너무 앞만 보고 살아온 탓일까 4년 전,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을 정도로 몸이 나빠졌습니다.

 

사노라면 백령도 해녀 장모 사위 횟집 김학순 용왕의딸 윤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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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공사다망한 큰아들 때문에 일손을 놓지 못합니다. 틈만 나면 거래처 손님을 만나러 가고 외부 일정으로 자리를 비워 가공공장 일은 엄마 몫이 되었습니다. 큰아들만 보면 노동청에 고발한다는 농담을 하지만 엄마는 할 수만 있다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습니다.

 

사노라면 선유도 삼시세끼 민박집 펜션 낚시배 꽃게 전어잡이 남일만 이채영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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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행사로 바쁜 치평 씨는 진도 청년단체에 회장을 맡고 있어 공장만 지킬 수 없습니다. 행사 준비로 바쁜 큰아들이 자지를 비운 대신 치패장을 관리하는 부모님, 치패장을 둘러보며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한숨만 나옵니다.

 

전복을-딴다
전복을딴다(출처: 사노라면)

 

한참 뒤 치패장으로 오는 큰아들에게 잔소리를 시작하는 엄마, 미소가 끊이지 않던 엄마가 화를 내가 큰아들은 당황해 변명하기 바쁘고 화가 난 엄마는 자리를 떠나고 맙니다.

(출처: 사노라면)

 

사노라면 무안 황토 고구마 부부 가족 강행원 정수현 택배 주문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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