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함안 고려동 유적지 고택 전통 다과 다식

제220화 풍경으로 남다-경상남도 함안

경상남도 함안은 아라가야의 유서 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지역으로, 고려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함께 평안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고려시대 고택에서 할머니와 손녀가 전통 다과 다식을 만든다(출처: 동네 한 바퀴)

 

고려시대 600년 고택을 지키는 후손이 만드는 전통 다과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서자, 성균관 진사 이오가 고려왕조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 위해 담장을 쌓고 살았던 고려동 유적지가 있다.

 

 

함안 고려동 유적지

주소: 경남 함안군 산인면 모곡2길 53 고려동 유적지

전화번호: 055-580-2301

 

동네 한 바퀴 함안 칠서면 한방냉면 물비면 46년 전통 2대 냉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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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고려부터 조선, 현재에 이르렀음에도 아직까지 집을 지키며 살아가는 고려동의 후손들을 만난다. 600년 고택을 지키는 8대 후손인 할머니와 10대 후손인 손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고려동 유적지(출처: 동네 한 바퀴)

 

일 년에 열 번 이상 제사를 지냈기에 할머니는 매번 제사에 쓰일 다식을 손수 만들 수밖에 없었다. 손녀는 할머니의 다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고려시대 전통 다과를 만들며 고려동의 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출처: 동네 한 바퀴)

 

편안한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에 돌아와 전통을 이어가는 손녀가 고마우면서도 안쓰럽다는 할머니. 함안 속 고려를 지키기 위한 후손들의 노력을 엿본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동네 한바퀴 완주 윤왕순 명인장 천리장 어육장 택배 주문 구매 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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