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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동네 한 바퀴 자은도 구영리마을 구옥 회전간판 이발관 소리사 생필품판매

by cheongchun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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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갯벌과 청정 바다가 아름다운 곳. 무려 1004개 넘는 섬을 보유했다고 해서 ‘1004이라고 불리는 신안에는 섬마다 각자의 풍광과 보물을 품고 있다. 뭍사람들은 모르는 섬마을의 특별한 맛과 그곳을 터전 삼은 섬사람들의 푸근한 인생 이야기를 들으러 <동네 한 바퀴> 255번째 발걸음을 전라남도 신안으로 옮긴다.

 

자은도-구영리마을-생필품-판매-구옥
자은도 생필품 판매 구옥(출처: 동네 한 바퀴)

 

자애롭고 은혜로운 섬 자은도에서 만난 70년 해로한 노부부

신안군의 중부권 맨 위에 위치한 섬, 자애롭고 은혜롭다는 뜻을 가졌다는 자은도. 1920년대부터 주민들이 손수 둑을 쌓아 논과 밭을 일군 데다, 물 빠짐이 좋은 땅 덕분에 어업보다는 대파, 양파, 마늘, 땅콩과 같은 농업으로 더 이름난 섬마을이다.

 

자은리-노부부
자은리 노부부(출처: 동네 한 바퀴)

 

그중 자은도의 면 소재지인 구영리로 향하면 지금은 곳곳이 주인 떠난 빈 가게지만 여전히 섬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되어주는 읍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구영리마을 생필품구옥

 

 

동네 한 바퀴 신안 보랏빛 퍼플섬 관광명소 이색관광지

 

동네 한 바퀴 신안 보랏빛 퍼플섬 관광명소 이색관광지

신비로운 갯벌과 청정 바다가 아름다운 곳. 무려 1004개 넘는 섬을 보유했다고 해서 ‘1004섬’이라고 불리는 신안에는 섬마다 각자의 풍광과 보물을 품고 있다. 뭍사람들은 모르는 섬마을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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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간판이 걸린 이발관, 간판은 소리사인데 각종 공산품에 생필품까지 판매하는 종합 상점까지, 하나같이 오랜 경력을 자랑하며 줄지어 있다세월이 곧 역사가 되는 구영리 마을에서 특히 노장의 힘을 보여주는 한 구옥을 만난다.

 

신안-보라빛-퍼플섬
신안 퍼플섬(출처: 동네 한 바퀴)

 

기와를 쌓아 담을 올린 정겨운 이 집의 주인은 70년을 해로한 노부부를 만난다버튼 하나면 금세 난방이 되는 보일러 대신 장작으로 아궁이 불을 때고, 가스 불 대신 장작불에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여전히 도란도란 옛이야기를 주고받는 노부부의 모습에서 사랑보다 깊은 부부의 정()을 느껴본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차이나타운 화교3세 짜장면집 3대째 중화요리식당 강수생

 

동네 한 바퀴 차이나타운 화교3세 짜장면집 3대째 중화요리식당 강수생

인천은 1883년 개항을 통해 새롭게 바닷길이 열리고 국제적인 개항장으로 거듭난 국제도시다. 세계와 이어져 온 관문, 수많은 이주민들의 터전이 되어준 도시. 동네 한 바퀴 254번째 여정은 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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