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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맛이 담긴 손두부 한 상
"건방 떨지 말고 천천히 만들어라!" 콩물에 간수를 넣을 때면 홍성태 씨는 어머니의 말이 절로 떠오른다. 산속 척박한 땅에 있는 싱그랭이 마을에서 잘 자라는 건 콩뿐이다.
싱그랭이영농조합법인식당
싱그랭이 콩밭식당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가천길 377
전화번호: 062-262-2929
한국기행 완주 봉동생강골시장 생강디저트 카페 생강바 버터바
남아도는 콩을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어머니에게 배운 두부를 만들어 팔기로 했다는 성태 씨. 어머니의 손맛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아내 박정희 씨도 음식 솜씨를 발휘하기로 한다.
그렇게 완성한 어머니표 두부 요리를 맛보러 외지인들이 찾아오고 마을 사람들은 콩 판로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일석이조인 셈. 마을의 활기를 찾아준 어머니표 두부 요리의 맛은 과연 어떨까?
(출처: 동네 한 바퀴)
고향민국 완주 생강골시장 3대째 국숫집 봉동 삼대째 할머니손맛 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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