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남매 키워낸 메밀전병- 30년 전통 귀숙 씨의 전집
영월읍 대표 전통 시장 “서부시장” 한쪽엔, 추운 날에도 밖에 앉아 매일 전을 부치는 정귀숙 씨가 있다. 30년 넘는 세월 동안 서부시장에서 전을 부쳐왔다는 사장님.
영월 30년 전통 메밀전병
영월빈대떡
주소: 강원 영월군 서부시장길 15-10
전국택배: 010-3741-5182
메밀전병 부치기 녹두전 감자전 김치전 올챙이국수 등
동네 한 바퀴 영월 라디오스타 쌍화차 옛날다방 청록다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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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3세인 귀숙 사장님은 그녀 나이 47세에 남편을 잃고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남편의 부재,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잘 살고 있는가’ 고민해 볼 새도 없이 일만 하며 살아온 바쁜 인생이었단다.
이제는 어머니 일손 돕겠다고 귀향한 아들 부부가 메밀전병 속 만드는 것부터 반죽까지, 힘든 일을 도맡아 해주는 덕에 그나마 한숨 돌렸다는데... 이제 좀 살만해진 탓일까. 정귀숙 씨는 요즘 먼저 떠난 남편이 자꾸 생각난단다.
자식들 시집, 장가 보내는 것도 못 보고, 귀한 손주도 품에 못 안아보고 세상 떠난 남편이 가엽고 그립지만, 언젠간 다시 만날 그때까지, 전집에서 내 몫 톡톡히 해내겠노라 남편에게 약속한다.
(출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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