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동해안 마을, 영덕. 이곳에선 아직도 바닷속 깊은 곳까지 들어가 해산물을 직접 채취하는 '머구리'가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잠수 장비 하나에 의지한 채 몇 시간씩 차가운 바다에 몸을 담그는 고된 작업입니다.
영덕 머구리횟집
고래불머구리횟집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병곡1길 72
전화번호: 0507-1430-4747
한국인의 밥상 영덕 깻잎김치 곰삭은 밥상 전갱이 액젓 날생선 김장김치 잡고기 젓갈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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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은 언니가 지키는 곰삭은 밥상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막힘없이 탁 트인 너른 바다를 품고 있는 경북 영덕은 동시에 백두대간의 능선이 끝없이 이어지는 산간 지역이기도 하다.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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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국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귀한 직업이 된 머구리의 삶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머구리 횟집'입니다. 이 머구리 횟집의 주인공은 김병식 씨. 젊은 시절 객지를 떠돌며 다양한 사업을 해봤지만, 결국 마음속에 남아 있던 건 어릴 적 뛰놀던 고향 바다였습니다.
그렇게 그는 다시 영덕으로 돌아왔고, 운명처럼 다시 만난 어린 시절의 친구 박수준 씨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병식 씨가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동안, 수준 씨는 선상에서 생명줄 같은 산소 호스를 책임집니다.
벌써 8년째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이제는 말이 없어도 통할 만큼 찰떡궁합이 된 두 사람. 머구리 형제라 불리는 이 둘의 정성과 노력이 깃든 해산물은 그 신선함부터 다릅니다.
직접 바다에서 건져 올린 전복, 해삼, 멍게는 물론, 때에 따라 문어와 소라까지. 매일 그날그날 가장 싱싱한 재료만을 선별해 손님상에 올립니다. 혹시 영덕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머구리 횟집을 방문해 특별한 한 상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동네 한 바퀴)
한국인의 밥상 영덕 오색수제비 장아찌 감자케이크 감자피자 두륜산 지훈스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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