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양양 과줄 강릉 최씨 집성촌 8총사 조산리 마을 회관 양양 과줄

맛과 자연과 휴식의 도시 양양에 가다

2023년 1월 28일 동네한바퀴 205회에서는 ‘이만기, 맛과 자연과 휴식의 도시 양양에 가다’ 편이 소개됩니다. 襄(오를 양) 陽(볕 양) 해오름의 고장 양양은 몇 년 새 교통 접근성이 좋아지며 휴양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이만기가 양양 과줄을 먹고 있다(출처: 동네 한 바퀴)

 

양양에 오면 쪽빛 바다 동해와 설악산이 있어서 산과 강과 바다 모두 오갈 수 있는 도시입니다. 205번째 <동네 한바퀴>에서는 양양과줄, 휴휴암, 곰치김치국, 오색약수, 명태김치, 두부와 섭국을 만드는 부부를 만나봅니다.

 

강원도 양양 바다 휴휴암(출처: 동네 한 바퀴)

 

강릉 최씨 집성촌 8총사 어머니들의 양양 과줄

전통 한과 과줄은 꿀과 기름을 섞어 튀겨 만듭니다. 예전에는 한과 과줄을 집에서 많이 만들어 먹었지만 지금은 먹을 게 많아 만드는 집이 잘 없습니다.

 

 

조산리 마을회관

강원 양양군 양양읍 동해대로 2997

033-671-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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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3년 겨울에도 양양 조산리 어머니들은 방학 동안 찾아온 손주들, 외지 나간 자식들을 위해 여전히 한과 삼매경입니다. 농한기 내내 한과로 돈주머니를 쏠쏠히 채우고 있습니다. 

 

동해 바다 양양 한 바퀴(출처: 동네 한 바퀴)

 

10년 전 마을 회관에 모여 만날 화투만 치지 말고 좀 생산적인 일을 해보자 마음먹은 45명의 부녀회 어머니들은 한 해 한 해 지나 이젠 최정예 요원 딱 8명뿐입니다.

 

강원도 양양 동해바다(출처: 동네 한 바퀴)

 

하지만 의리보다 진한 가족애로 똘똘 뭉쳐 한눈에 봐도 굉장한 단합력으로 양양 과줄을 만들어 냅니다. 단합력의 비밀은 모두가 한 식구라는 것입니다. 강릉 최씨 집성촌 조산리에서 ‘형님’, ‘아우’ 하며 만들어내는 과줄은 과연 어떤 맛일지 이만기가 찾아갑니다.

 

동네한바퀴 장성 메기찜식당 용강마을 신촌마을 무인가게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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