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강화별지기 선생 이광식 성지 천문대 마니산 참성단 퇴모산 집 자택 천문학콘서트

제 246화 굳건하다 근교 섬동네 인천광역시 강화군

수천 년 외세의 침략에 맞선 국방의 요충지, 유구한 역사의 섬 강화군은 수도권 근교 여행지로 귀농 귀촌으로 인생 2막을 여는 이들의 새 무대로 주목받는 고장이다. 관광, 힐링 도시, 소중한 시간들이 켜켜이 쌓인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동네 한 바퀴 246번째 발걸음을 떼어본다.

 

강화별지기 이광식(출처: 동네 한 바퀴)

 

별 찾아, 꿈 찾아~ 강화 별지기 선생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오래된 천문대, 마니산 참성단이 있는 강화군.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빛 공해가 적은 이곳은 별지기들의 성지로도 손꼽힌다.

 

 

강화도 별지기 성지 이광식 작가 가람기획

원두막 천문대 오두막 천문대

 

 

이 소문을 타고 오직 ‘별’을 위해 55세에 퇴모산 기슭에 집을 지은 이도 있었으니 바로 이광식 씨. 한때 잘 나가던 출판사 대표이던 그는 까까머리 시절, 멋모르고 넋 나가듯 바라보던 시골 밤하늘의 별자리를 잊지 못해 돈이며 명예며 다 버리고 인적 없는 강화도 산자락에 ‘입소’했단다.

 

퇴모산 집(출처: 동네 한 바퀴)

 

그렇게 시작된 제2의 인생, 오직 행복을 좇으며 살기로 결심한 그는 70세가 넘은 지금까지도 자신만의 개인 관측소에서 매일 밤, 별을 바라보며 살고 있다.

 

동네한바퀴

 

이 칠흑 같은 세상, 머리 위 더 높은 우주에 관심을 가지면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된다고 믿는 그의 종교는 자칭 ‘우주교’. 그래서일까, 사랑하는 별을 닮아 아직도 소년 같은 미소를 가진 한 꿈지기의 우주는 매일, 수 없이 뜨고 지는 별처럼 반짝인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교동 추젓 가족 교동도 새우젓섬 젓새우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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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강화 순무김치 호박김치 순솜땀 순무라페 샌드위치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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