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보령 훈연멸치 조미료 공장 참나무 톱밥

시간이 만든 맛 이색 소금과 훈연 멸치

최근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재료에 대한 선택도 까다로워지고 있는데, 음식 맛의 기본이 되는 소금도 예외는 아니다.

 

훈연멸치(출처: 극한직업)

 

국물 맛의 깊이를 더하는 훈연 멸치

따끈한 국물을 찾는 계절이 오면 더욱 바빠진다는 충남 보령의 한 공장. 이곳에서는 국물 맛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훈연 멸치를 만들고 있다.

 

멸치잡이(출처: 극한직업)

 

이 멸치 하나를 얻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계속되는 조업. 금어기인 7월 한 달을 빼고는 바다 위에서 생활하며 멸치를 잡아 올린다.

 

 

 

충남 보령 훈연멸치 공장 건조장 

주식회사 해가인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홍보로 337

전화번호: 041-631-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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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잡은 멸치는 100도가 넘는 뜨거운 물에서 바로 익혀 꺼내는데, 좁은 배 위에서 뜨거운 열기를 맞으며 하는 일은 그야말로 고되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 당일 조업해 익힌 멸치는 무조건 당일에 육지로 이동. 건조장으로 직행한다.

 

훈연멸치(출처: 극한직업)

 

이곳에서 열풍으로 건조해 분류 작업까지 그야말로 잠시도 쉴 틈 없이 일이 진행되는데, 그렇게 얻어낸 건조 멸치에 참나무 톱밥을 사용해 4~5시간 훈연 과정을 거쳐야만 탄생하는 훈연 멸치가 탄생한다. 수많은 작업자의 정성과 시간으로 특별한 식재료를 만들어 내는 현장을 소개한다.

(출처: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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