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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향민국 창원 창동예술촌 한일합섬 창동아지매 김경년 털보장사 이승삼

by cheongchun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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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한국’을 이끈 팔도 소녀들의 꿈

통합 창원시가 탄생하기 이전, 과거 마산은 1970년대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끈 ‘수출 한국’의 대명사였다. 그 중심에는 최초의 외국인 전용 투자 지구인 마산수출자유지역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장을 지닌 한 섬유업체가 있었다.

 

창동예술촌-골목
창동예술촌 골목(출처: 고향민국)

 

1974년 국내 첫 산업체 학교를 운영한 이 회사에는, ‘돈을 벌면서 공부도 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정 형편으로 고등학교를 가지 못한 전국의 10대 소녀들이 몰려들었다.

 

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 (출처: 고향민국)

 

가족의 생계와 동생들의 학비를 대기 위해 3교대로 일하면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던 그 시절 소녀들은, 세월이 흘러 50년을 돌아보는 역사관을 마련했는데.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당시 10대 근로자들의 흔적을 따라가 본다.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람들

창동예술촌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6길 24 창동예술촌

전화번호: 055-222-2155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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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산이 품은 ‘천상의 화원’공업과 산업 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창원특례시이지만 하지만, 알고 보면 산과 바다, 호수 등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고장이다. 특히, 해발 639m의 천주산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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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출자유지역에 젊은 근로자들이 몰려들며 전국 7대 도시로 유명했던 옛 마산시는 특히, ‘경남의 명동’이라 불렸던 원도심 창동은, 상권과 문화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90년대 후반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마산을 떠나면서 번성했던 창동도 변화를 맞게 되었다.

 

천주산-진달래군락지
천주산 진달래군락지 (출처: 고향민국)

 

하지만, 지난 2012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창동예술촌’이 형성되면서 창동은 또다시 활력을 찾아가는 중이다. 특히, 창동 골목을 누비는 ‘창동 아지매’ 김경년 씨와 마산 씨름을 대표했던 ‘털보 장사’ 이승삼 씨가 주역이다.

 

한일합섬-옛터
한일합섬 옛터 (출처: 고향민국)

 

여러 예술가, 주민들과 더불어 다시 한번 ‘사람이 찾아오는’ 창동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오랜 이야기가 담긴 원도심을 지키며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창동 사람들을 만나 본다.

(출처: 고향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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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화 경상남도 창원 2010년, 기존의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가 통합하면서 일명 마창진으로 새롭게 거듭난 경상남도 창원의 세 도시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도 교류가 많아 비슷한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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