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에 흐르는 강줄기를 따라 영월이 가진 역사부터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따스하고 정겨운 이야기를 만납니다. 강물따라 전해지는 역사부터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까지. 영월 군민에게 강은 어떤 의미일까?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양백(兩白)의 기운을 가진 영월. 김삿갓의 발길이 머물던 김삿갓면에서 만난 4억 년의 세월이 빚은 고씨동굴 그리고 영월에 부는 새바람의 주역, 농촌 유학생들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영월로 떠나본다.
영월, 김삿갓의 발길이 머문 마을
조선 후기의 방랑 시인, 김삿갓이 머물렀던 곳. 바로 영월의 김삿갓면이다. ‘현대판 김삿갓’인 해설사 최상락 씨는 영월이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양백의 기운이 있는 유일한 곳이라 전한다.
영월 김삿갓마을 체험마을
주소: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포도마을길 1-30
전화번호: 033-372-0141
고향민국 영월 3대째 다슬기식당 해장국 송어양식장 철갑상어 한반도지형 청령포
김삿갓의 생가부터 묘, 계곡까지, 그 흔적을 최상락 해설사를 함께 가 본다. 영월에는 다양한 역사가 있다. 4억 년 전부터 생성된 석회암 동굴, ‘고씨 동굴’은 신비한 풍광을 선물하는 곳이다.
영월 고씨굴
주소: 영월 김삿갓면 진별리 산262
임진왜란 당시 적들의 공격을 피하고자 ‘고씨’ 일가가 이곳으로 숨었다는 동굴. 그 이후로 그들의 성을 따 고씨 동굴로 부르기 시작했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고드름 모양의 암석 ‘종유석’부터 죽순처럼 위로 자라는 ‘석순’까지 다양한 자연 현상을 볼 수 있는 곳, 바로 영월이다.
영월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타지에서 영월로 가족과 함께 ‘농촌 유학’을 온 초등학생 아이들. 직접 감자를 심고 화전을 만들어 먹으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워간다.
바쁜 일상 속 쳇바퀴 같은 일상을 보내던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영월의 하루하루는 그야말로 선물 같은 시간이다. 자연을 놀이터 삼아 살아가는 해민·해온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출처: 고향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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