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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향민국 영암 한우 우시장 감 남해신사 해신제 영암신연리고분군

by cheongchun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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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우시장과 명품 한우를 키우는 농가

매주 월요일이 되면 우시장에는 수많은 사람과 소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소 키우는 사람 마음은 다 똑같아요” 각자 다른 이유로 시장에 방문했어도, 소를 사랑하는 마음은 동일하다.

 

영암
영암(출처: 고향민국)

 

소를 팔러 나온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새끼를 밴 소를 확인하는 수의사, 그리고 낙찰 단가를 결정하는 중개사 등 다양한 사람이 영암 우시장을 움직인다. 예로부터 영암에서 자라나는 한우는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영암
영암 (출처: 고향민국)

 

그래서 한우를 키우는 농가가 많은데. 올해로 18년째 소를 키우는 이재성 씨도 그 중 한 사람이다. 현재 소 180두를 키우고 있는데. 명품 한우로 키우기 위해서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사료와 혈통 관리라고 한다. 

 

 

이렇게 키운 소는 출하 전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지방의 분포도나 두께를 확인해 가며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키운다. 최고급 소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농가를 찾아가 본다.

 

 

고향민국 영암 갈낙탕 맛집 무화과 화덕피자

 

고향민국 영암 갈낙탕 맛집 무화과 화덕피자

낙지의 명성을 이어가는 갈낙탕“옛날에는 미암 앞바다에 낙지가 엄청나게 나왔어요. 그때 독천장 옆에 우시장이 크게 있었어요. 그래서 소하고 낙지를 접목해서 갈낙탕을 끓이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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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왕국 마한이 깨어난다.! 영암신연리고분군

고분 발굴 작업이 한창인 영암신연리고분군. 이곳은 4~5세기 마한 시대 고분으로 현재 총 15기 고분이 있다. 부드러운 붓으로 조금씩 흙을 털어내자, 마한의 유물인 커다란 옹관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낙탕(출처: 고향민국)

 

현재까지 이곳에서 발굴된 가장 큰 옹관은 그 크기만 무려 2.7m! 과거, 이 지역 권력자의 옹관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굴 현장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고대 마한 문화를 소개한다.

 

월출산
월출산(출처: 고향민국)

 

매년 해신(海神)제를 지내는 남해신사

“나라의 평온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서 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남해신사는 용이자, 바다의 신인 해신(海神)에게 매년 제사를 지내오던 곳이다. 

 

화덕피자
화덕피자(출처: 고향민국)

 

사람들의 입으로 전해 내려온 이야기에 따르면 고려 거란 전쟁 당시 현종이 해신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후 이곳에서 매년 감사의 제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 지금껏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데. 마을 이장님을 통해 남해신사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옥카페
한옥카페(출처: 고향민국)

 

당산제와 풍물놀이로 지켜가는 전통! 용천마을 사람들

감이 유명한 용천마을! 이곳에서 감 농사를 짓는 장동석 씨는 도시에 살다 13년 전 아내 현숙 씨의 고향인 용천마을로 귀농했다. 바쁜 농사일을 끝나자마자 북을 들고 당산나무 아래로 향하는데. 이곳에서 마을 사람들과 가을에 있을 당산제 풍물놀이를 연습하기 위함이다.

 

모싯잎송편
모싯잎송편(출처: 고향민국)

 

용천마을 당산제는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인데. 사라진 것을 현숙 씨가 마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되살렸다. 당산제를 지내며 이웃간의 정이 더 깊어졌다는 용천마을 사람들을 만나본다.

(출처: 고향민국)

 

고향민국 영암 구림마을 한옥카페 신풍마을 모싯잎송편

 

고향민국 영암 구림마을 한옥카페 신풍마을 모싯잎송편

2,200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구림마을구림마을은 열두 개의 마을이 모여 하나가 된 마을이다. 이곳에서 연주 현씨 18대손인 현삼식 씨는 터줏대감으로 불린다. 그의 집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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