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자연을 품은 고택, 쌍산재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다. 그 중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중 한 곳인 쌍산재는 구례가 자랑하는 민간 정원 중 하나이다.
쌍산재
주소: 전남 구례꾼 마산면 장수길 3-2 쌍산재
전화번호: 010-3635-7115
한국기행 화순 치유의 꽃밭 정원 모네 지베르니 정원 김남순 양영자 부부 민간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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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꽃밭그저 꽃이 좋아 은퇴하면 마음껏 꽃을 심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전남 화순으로 내려온 김남순, 양영자 부부를 만나본다. 꽃이 좋아 무턱대고 꽃을 심기 시작한 아내 덕분에 그 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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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조루, 곡전재와 함께 구례 3대 고택인 쌍산재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과거의 온기가 스며들어 300년 고택의 은은한 향기가 풍긴다.
둘러볼수록 깊이가 더해지는 고택 쌍산재는 고택 안에 흐르는 당몰샘에서 시작한다.
1000년이 넘은 당몰샘은 지독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늘 일정한 수위를 유지하면서 물맛도 좋아 마을 사람들의 목을 축여왔다.
물을 마시려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담을 새로 올려 집 밖으로 둔 배려가 보인다.
선대 어르신께서 서당채를 짓고, 자신의 아호를 따 ‘쌍산재(雙山齋)’라 이름 붙인 곳. 현 주인인 오 씨 문중의 종손 오경영 씨는 집은 온기가 느껴져야 한다며 대중에게 개방했다. 선비 정신을 이어가며 구례의 자연을 정원에 담은 쌍산재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그 자체가 힐링이 된다.
화엄사의 부속 암자, 구층암.
이곳에는 오랜 세월을 머금은 모과나무 기둥이 있습니다. 비록 생명을 다했지만, 누구 하나 그 나무를 쉽게 버리지 못했습니다. 단청이 벗겨진 그 기둥은 제멋대로 휜 자유로움 속에서도 무거운 지붕을 묵묵히 떠받치는 책임감의 상징이 되었다.
구층암을 감싸는 산기슭에는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야생차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덕제 스님은 이곳에서 20년 넘게 찻잎을 따고, 덖고, 차를 만듭니다. 그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차는 그 향기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합니다.
구층암은 오늘도 차를 배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찻잎을 따며 자신과 대화하고, 차를 만들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이들. 그들은 이곳에서 단순한 차 이상의 ‘삶의 향기’를 배우고 돌아갑니다.
(출처: 고향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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