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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향민국 구례 쌍산재 당몰샘 예약 대관 화엄사 구층암 모과나무 기둥 차밭

by cheongchun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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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자연을 품은 고택, 쌍산재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다. 그 중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중 한 곳인 쌍산재는 구례가 자랑하는 민간 정원 중 하나이다.

 

다식-차
다식(출처: 고향민국)

 

☛ 쌍산재 관람하기

 

 

쌍산재

주소: 전남 구례꾼 마산면 장수길 3-2 쌍산재

전화번호: 010-3635-7115

 

 

한국기행 화순 치유의 꽃밭 정원 모네 지베르니 정원 김남순 양영자 부부 민간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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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조루, 곡전재와 함께 구례 3대 고택인 쌍산재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과거의 온기가 스며들어 300년 고택의 은은한 향기가 풍긴다.

둘러볼수록 깊이가 더해지는 고택 쌍산재는 고택 안에 흐르는 당몰샘에서 시작한다.

 

화엄사
화엄사 구층암(출처: 고향민국)

 

1000년이 넘은 당몰샘은 지독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늘 일정한 수위를 유지하면서 물맛도 좋아 마을 사람들의 목을 축여왔다.

물을 마시려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담을 새로 올려 집 밖으로 둔 배려가 보인다.

 

쌍산재
쌍산재(출처: 고향민국)

 

선대 어르신께서 서당채를 짓고, 자신의 아호를 따 ‘쌍산재(雙山齋)’라 이름 붙인 곳. 현 주인인 오 씨 문중의 종손 오경영 씨는 집은 온기가 느껴져야 한다며 대중에게 개방했다. 선비 정신을 이어가며 구례의 자연을 정원에 담은 쌍산재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그 자체가 힐링이 된다.

 

전통부채
전통부채(출처: 고향민국)

 

화엄사의 부속 암자, 구층암.

이곳에는 오랜 세월을 머금은 모과나무 기둥이 있습니다. 비록 생명을 다했지만, 누구 하나 그 나무를 쉽게 버리지 못했습니다. 단청이 벗겨진 그 기둥은 제멋대로 휜 자유로움 속에서도 무거운 지붕을 묵묵히 떠받치는 책임감의 상징이 되었다.

 

통대나무
통대나무(출처: 고향민국)

 

구층암을 감싸는 산기슭에는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야생차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덕제 스님은 이곳에서 20년 넘게 찻잎을 따고, 덖고, 차를 만듭니다. 그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차는 그 향기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합니다.

 

구층암은 오늘도 차를 배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찻잎을 따며 자신과 대화하고, 차를 만들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이들. 그들은 이곳에서 단순한 차 이상의 ‘삶의 향기’를 배우고 돌아갑니다.

(출처: 고향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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