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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민갑부 강화도 순무탕수육 백짬뽕 속노랑 간짜장 섬 쌀 볶음밥 중식 강현 갑부 중국집 예약

by cheongchun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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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토)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오후 3시면 문을 닫는 중국집을 운영하는 갑부 강현 씨의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강화도 버스 터미널로 들어서면 사람들이 하나둘 상가로 들어갑니다. 상가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눈앞에 수많은 사람 줄을 서고 있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강화도-속노랑간짜장
강화도 강현 중식갑부 속노랑 손짜장(출처: 서민갑부)

 

이곳은 바로 중식당 중화요리 갑부 강현씨가 운영하는 중국집입니다. 강현 갑부의 중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아침 9시부터 갑부의 중화요리를 먹기 위해 줄을 선다고 합니다.

 

면에-짜장을-부어-먹는다
면에 짜장을 부어 비벼 먹는다(출처: 서민갑부)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는 이유는 제공되는 음식을 보면 바로 인증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는 비주얼이기 때문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은 갑부 표 중화요리를 위한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침샘폭발-속노랑-간짜장
침샘폭발 속노랑간짜장(출처: 서민갑부)

 

중화요리 갑부 강현 씨의 음식은 부어 먹는 강화 속노랑 간짜장면, 순무 탕수육, 백짬뽕이 유명합니다. 사람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갑부의 비결은 바로 강화도 특산물 덕분이라고 합니다.

 

 

 

서민갑부 강화도 중식당

상호: 금문도

주소: 인천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43 2층

전화번호: 032-933-0833

영업시간: 9:30 ~ 15:00, 월요일 휴무

메뉴: 강화백짬뽕, 강화속노랑간짜장, 강화 순무 탕수육, 강화섬쌀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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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속노랑 짜장면은 당도가 높은 속노랑 고구마를 얇게 튀겨 올려냅니다. 간짜장 위에 속노랑 고구마를 얇게 썰어 튀겨내면 면 위에 부어 비벼 먹을 수 있습니다. 짜장면만 먹으면 다소 느끼할 수 있는데 튀긴 고구마가 풍미를 높여주면서도 단맛을 내줍니다.

 

순무탕수육
강화도 순무 탕수육(출처: 서민갑부)

 

강현 씨의 순무 탕수육에는 아삭한 강화 순무를 채로 썰어서 산더미처럼 올라가 나옵니다. 이미 비주얼 대장 다운 느낌이 납니다. 탕수육만으로는 느끼할 수 있는데 가득 올려진 순무와 함께 먹으면 담백한 탕수육을 즐기게 됩니다.

 

강현갑부가-중식당에서-웍에-음식을-한다
중화요리 강현 갑부(출처: 서민갑부)

 

또한 하얀 순무가 소복하게 예쁘게 올라가 플레이팅 되어 나오기 때문에 비주얼도 색다르고 순무의 식감이 살아있어서 더 맛있다고 합니다.

 

강화도-백짬뽕
강화도 백짬뽕 중국집 갑부(출처: 서민갑부)

 

백짬뽕은 강화 생새우 동백하를 넣어 끓인 시원한 맛은 살리고 아낌없는 해산물을 쌓아 올려나오는데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해산물이 워낙 신선해 깊은 국물 맛을 맛보게 됩니다. 강화도 섬 쌀로 볶아낸 섬 쌀 볶음밥까지 있어서 강현 갑부의 중식당에서는 강화도의 특산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강화도-중국집-노포-백짬뽕
강화도 중국집 노포 갑부 백짬뽕(출처: 서민갑부)

 

하지만 갑부의 식당은 오후 3시면 영업이 끝나는 데다 모든 손님을 예약으로 받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먹고 싶다고 해서 아무나 먹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인터넷 예약 또한 쉽지 않아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석 달까지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중국집 맛집이라고 합니다.

 

갑부의-음식을-먹는-모습
강화도 중식당 갑부 강현(출처: 서민갑부)

 

지금은 연 매출 14억 원의 성공한 갑부가 된 강현 씨지만 그에게도 힘들었던 과거가 있었다고 합니다. 국내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며 한길만 걸어온 갑부는 자신의 이름을 건 초밥집을 개업했다가 계속된 건물주의 월세 인상으로 결국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백짬뽕을-서빙하는-모습
백짬뽕을 서빙하는 모습(출처: 서민갑부)

 

그때 호텔 총괄 셰프로 스카우트를 받아 강화도로 오게 되었지만 코로나19로 월급도 받지 못하게 되자, 그는 한 허름한 중국집을 인수해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일푼이었던 그가 어떻게 가게를 인수하게 되었는지, 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준 은인은 누구인지,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강현 씨의 성공스토리를 채널 A 서민갑부에서 만나봅니다.

(출처: 채널 A 서민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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