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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인의 밥상 삼척 민물김 종어 연구센터

by cheongchun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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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돌아온다 - 사라지는 맛을 지키는 사람들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에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녹조류가 있다. 이름하여 ‘민물김’. 이름은 생소하지만 이 마을에서는 바다 김만큼이나 익숙한 김이라고 한다.

 

민물김
민물김(출처: 한국인의 밥상)

 

우리나라에 있는 1,000종의 해조류 중 양식이 되는 종은 단 10여 종뿐. 바다 김보다 더 부드럽고 향긋해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린다는 민물김의 단점은 생산량이 적은 것뿐이다.

 

 

삼척 민물김연구센터

주소: 강원 삼척시 초당길 276

033-570-4426

 

 

한국인의 밥상 봉화 생달마을 막걸리 은어 호박잎삼굿쌈 약수 위도 피창국 횡성 태기분교 화전민프로젝트 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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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버린, 그래서 더 귀한 맛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청일면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태기산자락에는 주민 170여 명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일명 ‘화전민프로젝트’인 화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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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에게 이 맛을 알리길 바라 5년째 민물김 양식에 도전한 삼척시는 3년의 실패 끝에 드디어 민물김 배양에 성공했다. 동네 주민들만 아는 맛인 민물김이 밥상에 오르는 날이 머지않았다.

 

민물김-연구원
민물김 연구원(출처: 한국인의 밥상)

 

밥상에 오르길 기다리는 또 다른 민물고기가 있다. 민물고기계의 대물, 종어(宗漁)다. 조선 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을 정도로 맛이 으뜸이었다는 종어는 한강과 금강 하류에서 주로 서식했다.

 

종어
종어(출처: 한국인의 밥상)

 

하지만, 1970년대 이후 서식 환경의 변화로 1982년 이후 자취를 감췄다. 복원에서 대량 양식까지 걸린 시간은 20년, 머리부터 내장까지 버릴 거 없이 맛있다는 종어가 생명을 얻었다. 기억하는 맛을 잊지 않고 양식에 도전하는 귀한 음식들을 만나본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 삼척 곤드레나물밥 주먹밥 새참 도시락 찐감자옥수수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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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드리에서 먹는 새참 도시락 –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해발 고도 1,000m가 넘는 산들이 첩첩이 에워싸고 있는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오랜 세월 동안 산을 터전 삼아 살아온 이들에겐 독특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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