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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묵호항 덕장마을 횟데기 임연수어 껍질쌈밥 이리곤이전 열기 볼락김치탕 동해 3대 반건조생선 주문

by cheongchun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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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의 맛

김점희 씨가 다음으로 찾은 곳은 쪽빛 바다가 펼쳐진 동해의 묵호항. 해산물의 집산지인 이곳에는 싱싱한 봄 기운이 넘쳐난다. 점희씨는 내륙인 안동에서는 바다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해산물 요리를 꼭 배워보고 싶었다.

 

횟데기
횟데기(출처: 한국인의 밥상)

 

점희 씨는 어시장 상인들에게 이것저것 물으며 호기심을 채운다. 묵호항이 바라다보이는 작은 산 위에 자리하며 해풍에 생선을 말리는 유서 깊은 덕장마을을 찾은 점희 씨. 이 마을엔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덕장지기, 김정자(57세) 씨가 있다. 그녀가 바로 점희 씨의 두 번째 스승이다.

 

 

묵호항 3대째 반건조생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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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강릉 창녕 조씨 종가음식 조옥현종가 영계길경탕 씨종지떡 서지초가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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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장에선 김정자 씨와 그녀의 딸인 장지은(35세) 씨가 생선을 다듬고 말리는 작업에 한창이다. 30년 경력의 정자 씨가 오늘은 바다 밥상을 배우고 싶어 먼 길을 찾아온 점희 씨를 위해 실력을 발휘한다.

 

이리곤이전-횟데기
이리곤이전 횟데기(출처: 한국인의 밥상)

 

이맘때 많이 잡히고, 강원도 사람들은 ‘횟데기’라고 부른다는 임연수어가 첫 번째 요리. 단단하고 두꺼운 임연수어 껍질을 활용해 먹는 껍질쌈밥은 이 지역 사람들이 즐겨 먹는 별미이다. 또 다른 맛은, 명태의 내장인 이리와 곤이를 잘게 다져 향긋한 봄나물과 섞어 노릇하게 전을 부쳐 먹는 이리곤이전이다.

 

묵호항-3대째-덕장
묵호항 3대째 덕장(출처: 한국인의 밥상)

 

신김치 썰어 넣어 해장국으로 시원하게 먹는 열기(볼락)김치탕 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맛에 배움의 즐거움을 한껏 느끼는 점희 씨. 오직 바다에서만 전수받을 수 있는 특별한 맛에 빠져본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동네 한 바퀴 동해 묵호 논골담길 가볼만한 곳 추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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