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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함안 전통 된장 마을이장 조순제 이태정 모녀

by cheongchun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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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751편

봄 여름 가을 겨울 없이 자식 걱정으로 한시도 일손 놓고 살 수 없었던 사람, 평생 살아온 파란만장한 인생이 소설책 한 권은 분량은 나온다는 바로 ‘엄마’다.

 

조순제-이태정-모녀
조순제 이태정 모녀(출처: 한국기행)

 

5부. 울 엄마 순제씨

경상남도 함안, 골 깊은 동지산 자락에 서로 바라만 봐도 눈물이 절로 난다는 조순제, 이태정 모녀가 있다. 39세,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고 시어머니와 6남매 자식들을 모두 홀로 책임져야 했던 어머니는 자식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온 지치고 고된 인생이었다.

 

 

그런 어머니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 딸 태정 씨는 어머니 곁에 머무르기로 마음먹었다. 태정 씨는 어머니의 생명줄과도 같았던 텃밭에 집을 짓고, 언젠가는 사라질 어머니의 전통 된장 맛을 이어나가기 위해 열심히 된장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한국기행 함양 개평마을 종갓집음식 정현영 한식집 지리산 민박 미국인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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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없이 자식 걱정으로 한시도 일손 놓고 살 수 없었던 사람, 평생 살아온 파란만장한 인생이 소설책 한 권은 분량은 나온다는 바로 ‘엄마’다.  3부. 콜린마샬이 만난 엄마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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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산골 마을에서 나고 자란 어린애였던 그녀는 지금 어엿한 마을의 이장이 되었다. 정신없이 바쁜 딸만 집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을 아는 그녀는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다.

 

함안-장독대
함안 마을 장독대(출처: 한국기행)

 

딸과 함께 있는 지금이 인생의 봄날 같다는 어머니에게 멋진 봄을 선물하기 위해 태경 씨가 준비한 꽃구경 나들이에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 가득, 가슴 따뜻해지는 두 모녀의 시골살이를 만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 감의산 김연희 돌담 사진작가 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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