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746편 디스 이즈 코리아
남도의 땅과 바다가 어서 오라 손짓하는 봄날. 한국 여행에 ‘찐’ 진심인 푸른 눈의 이방인부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잘 아는 토종 외국인들이 떠나는 리얼 ‘한국 여행기’ 가장 한국적인 곳에서 가장 즐겁다는 외국인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봄, 풍경과 전국 별미를 찾아 봄날을 담는다.
1부. 오스틴의 하동 미식 방랑
평사리 들판의 아름다운 풍경과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품은 경남의 하동, 한국인보다 한국 음식을 더 사랑한다는 미국인 오스틴 씨는 친구 조니 경호 씨와 함께 봄빛이 가득한 하동으로 미식 여행을 떠난다.
하동 상선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영당2길 97
055-882-6199
동네 한 바퀴 하동 한 상 40년 경력 장모님 사위 식당 하동한상 참게가리장 재첩회무침 능시배다구
봄의 전령사인 섬진강의 ‘벚굴’을 즐기기 위해 섬진강 포구로 향하는 두 사람은 바다가 아닌 강에서 잡은 굴은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굴 위에 매실장아찌와 김치를 올려 먹는 ‘벚굴 삼합’의 맛은 과연 어떨까?
하동에 오면 꼭 들리는 곳이 있다는 오스틴이 온 이 곳은 오스틴의 오랜 친구 ‘홍태’ 씨가 있는 시골집이다. 올 때마다 자신을 두 팔 벌려 반겨주는 홍태 씨를 위해 직접 봄나물을 캐 달래를 무치고 냉이 된장찌개를 끓인 후 장작 구이 삼겹살까지 준비한다.
한국의 ‘손맛’에 진심이라는 오스틴 씨의 맛있는 하동 밥상이 한가득 펼쳐진다. 다음 날, 오스틴과 조니 경호 씨는 푸릇한 녹차밭에 매화가 흐드러진 ‘상선암’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상선암에 살고 계신 보성스님의 향기로운 꽃차로 한국의 봄을 머금어 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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