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청도 3대째 싸움소 조련하는 부자 변수달 조교사 소싸움 경기장 테마파크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던 부모님의 직업 속에서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 꿈을 펼치며 나아가는 이들이 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게 최고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일에 대한 자긍심과 확신이 없으면 대를 이어 나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소를 조련하는 부자(출처: 한국기행)

 

소를 조련하는 부자

농경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우리 인간과 함께 살아온 소!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전통 놀이가 바로 소싸움이다.

 

 

청도 소싸움테마파크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남성현로 346

 

 

한국기행 을지로 수제등산화 명가 4대째 부자 수제등산화가게 허영호 등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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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싸움의 고장,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3대째 싸움소를 조련하고 있다는 변수달 씨는 어렸을 적부터 소와 함께 나고 자라 초등학생 때 처음으로 싸움소의 고삐를 잡았다.

 

싸움소(출처: 한국기행)

 

싸움소 한 마리를 기르는 것은 운동선수 한 명을 키우는 것과 같다고 말하며 단 하루도 소 돌보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한다. 매일 아침, 그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소여물 챙겨주기다.

 

수제 등산화 명가(출처: 한국기행)

 

사육장을 청소하며 소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빗질해 주기, 발굽깎기 등 소를 관리하는 것이 일과의 전부다. 그렇게 프로 싸움소 조련사가 된 지도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아버지에게 배울 것이 남았단다.

 

염전(출처: 한국기행)

 

이번에 변수달 씨와 함께 출전하게 된 소는 꾀돌이가 되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치열한 승부만큼 조련사들의 응원 소리도 더욱 달아오른다. 과연 꾀돌이는 무사히 경기를 마치고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경북 청도 미나리 농부 밭 최춘길 정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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