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춘! 봄 캐러 갑서
제주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선흘마을에도 이른 봄이 찾아왔다. 봄을 환영하는 영춘화와 백리향이 내뿜는 향기를 맡고 있노라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된다.

사회적협동조합 인다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동2길 29 2층
한국기행 제주 가파도 해녀 눈볼대 금태 눈볼대조림 지리 푸른콩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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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접시에 담긴 봄맛제주의 식재료를 전 세계로 알리겠다는 꿈을 가진 강병욱 셰프가 제주의 봄맛을 찾아 떠났다. 봄의 기운이 스며든 제주 앞바다, 그중 봄의 황제는 뭐니 뭐니 해도‘ 눈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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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마을 함덕에 살다, 몇 해 전 선흘마을로 이사 온 제주 토박이 현경숙 씨. 봄을 맞아 마을 주민들과 봄나물 맞이에 나섰다.

봄 하면 떠오르는 냉이, 달래부터 매서운 겨울을 이겨낸 다양한 나물까지. 땅이 주는 선물에 제주 삼춘들의 손맛이 더해지면 겨우내 지친 몸의 기운을 북돋워 줄 보약이 된다. 서로의 마음을 채워주고 위로하며 살아가는 선흘마을 사람들의 봄 생명력 가득한 밥상을 만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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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은 낭만 베짱이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우도엔 조금 특별한 부부가 있다. 우도 토박이 남편 창조 씨와 전라도 출신 해녀 아내 미영 씨가 그 주인공이다. 밭일은 기본, 식당 일에 해녀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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