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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인제 아침가리계곡 물명당 숙소 계곡트레킹 민박집

by cheongchun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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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왔다. 더위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물 명당’부터 주인장의 로망 듬뿍 담긴 개성 만점 숙소, 놓치면 두고두고 아쉬울 ‘힙’한 체험까지 올여름을 보낼 곳을 찾아가본다.

 

아침가리계곡-물명당
물명당 아침가리계곡(출처: 한국기행)

 

물 명당에서 물 멍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첩첩산중 오지로 알려진 강원도 인제는 여름이면 전국팔도 ‘트레킹족’들의 발길이 어김없이 이곳, 인제로 향한단다.

 

아침가리계곡
아침가리계곡(출처: 한국기행)

 

바로, 명징하고 청량한 계곡물에 첨벙첨벙 발 담그며 약 12km에 달하는 숲과 계곡을 걸을 수 있는 ‘계곡 트레킹’ 때문이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서 지어진 이름만큼 심산유곡의 비경을 품은 아침가리 계곡이다.

 

 

 

인제 아침가리계곡

주소: 강원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전화번호: 033-461-2122

 

 

동네 한 바퀴 인제 4대째 126년 경옥고 증손경옥고 전통방식 황제경옥고 주문

 

동네 한 바퀴 인제 4대째 126년 경옥고 증손경옥고 전통방식 황제경옥고 주문

설악산을 비롯해 해발 1,000m 이상의 높고 깊은 산이 즐비하고, 내린천·인북천 등 맑은 물이 흐르는 강원도 인제는 생생한 자연을 만끽하며 계절의 낭만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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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풍경이라고한다. 생애 처음으로 계곡 트레킹에 도전장을 내민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전병준 부부가 13차례 숲길과 물길을 넘나드는 코스에 신발이 젖고 무릎이 물에 잠기는 건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의 맛이다.

 

명당-숙소
여름 휴가철 피서철 명당숙소(출처: 한국기행)

 

험난한 길이지만, 시원한 바람과 자연의 소리, 눈 앞에 펼쳐지는 계곡 절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인제 아침가리 계곡은 주민들도 사랑하는 여름 휴가지로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주민들을 따라가다가 계곡 끝에서 그림 같은 정원을 품은 전병곤, 김지회 부부의 집을 만났다.

 

숲속-오두막집
숲속 오두막집(출처: 한국기행)

 

목공을 하는 남편과 꽃을 좋아한다는 아내는 5년 전, 서울살이에 지쳐 이곳에 터를 잡고 남편은 집을 짓고, 아내는 정원을 가꿨다. 그래서일까? 집 곳곳에 부부만의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먼 길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부부가 내어준 인심 좋은 밥상을 내준다.

 

바다
바다(출처: 한국기행)

 

가마솥에 귀한 약재 넣고 끓인 육수에 푹 고아 만든 보약 같은 닭백숙을 함께 나눠 먹으니, 그동안의 수고가 사라진다. 갓 구운 쿠키와 과일 도시락 싸 들고 부부와 함께 나선 곳은 현지인만 안다는 비밀의 물 명당의 계곡 앞 돌 식탁에 둘러앉아 감미로운 노래 들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 무더위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물 명당으로 지금 떠나보자.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인제 다래골 단풍깻잎 들깻잎김치 꽃대튀김 오미자청 고추장 막장 이순희 현선 이건식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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