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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영월 만물트럭 부부 오지로 가는 만물 트럭 만물상 손병철 김애숙

by cheongchun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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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로 가는 만물 트럭

없는 게 없는 길 위의 만물상 파는 물건 종류만 무려 400여 가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오지 마을로 간다. 강원도 영월의 구불구불한 산길을 지나 아무도 찾지 않는 마을로 들어가는 트럭 한 대. 시골 어르신들의 유일한 쇼핑센터가 되어주는 만물 트럭이다.

 

만물트럭-부부
만물트럭 부부(출처: 한국기행)

 

무려 17년째 만물 트럭을 운행하고 있다는 손병철, 김애숙 부부는 이제는 누가 어디 사는지, 그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 정도로 마을 어르신들과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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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 만큼 그들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만물 트럭의 하루 일과도 짧아졌다. 그래서 필요한 물건을 전화로 미리 주문하면 집까지 배달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달라진 게 그뿐만은 아니다. 앞만 보고 달리던 지난날과는 다르게 계절마다 달라지는 영월의 아름다운 풍경이 부부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만물트럭
만물트럭(출처: 한국기행)

 

이제는 잠시 차를 세우고 여유를 즐길 줄도 알게 되었다는 부부는 휴식을 취한 뒤엔 다음 도착할 마을 어르신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또다시 만물 트럭에 오른다. 손병철, 김애숙 부부의 특별한 여행길에 동행해 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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