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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노고단 매실밭 정영이 정영임 자매 매실셔벗 매실두루치기 매실김쌈

by cheongchun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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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708편 여름아 부탁해가 방송됩니다. 스웨덴 속담에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여름이 없는 계절과 같다’라는 속담이 있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것이 사랑과 여름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짙푸른 지리산 능선이 넘실대고 시원한 섬진강 물살이 휘돌아 치는 곳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오히려 반기는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떠나본다.

 

매실한상을-먹는다
매실 한상(출처: 한국기행)

 

1부. 우리는 초록빛 지상낙원에 산다

지리산 3대봉 중 하나인 노고단을 매일 마주하고 자연을 만끽하며 살고 있는 정영이, 정영임 씨 자매를 만나본다. 자매는 함께 산에 올라 나물을 캐고 서로의 매실 밭을 오가며 수확하느라 바쁜 계절을 보내고 있다.

 

 

“너무 잘 익어가지고 매실이 손만 대도 떨어져요 지금“ 여름을 수확하느라 바쁜 자매에게는 두 명의 지원군이 있다. 자칭 베짱이로 조금은 게으르지만 필요할 때는 확실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영이 씨의 남편 최인복 씨와 틈나는 대로 일손을 보태는 초등학교 교사, 아들 최석우 씨가 그 주인공이다.

 

매실을-씻는다
매실을 씻는다(출처: 한국기행)

 

특히 신세대 선생님답게 다양한 매실 연구를 통해 탄생한 석우 씨의 매실 셔벗은 온 가족이 엄지 척! 하게 되는 최고의 여름 디저트다. 노고단을 배경으로 인복 씨가 손수 가꾼 멋스러운 소나무 아래 매실 두루치기, 매실 김쌈 등 매실 밥상이 뚝딱 차려지면 이곳이 바로 초록빛 지상낙원이다.

 

한국기행
한국기행

 

노고단 아래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영이 씨 가족의 행복 가득, 시원함 가득 여름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순천 상사호 민물장어 어부 김광현 매운탕 홍갓김치 식당

 

한국기행 순천 상사호 민물장어 어부 김광현 매운탕 홍갓김치 식당

707편. 이때를 기다렸다 대문호 헤르만 헤세는 ‘여름’을 가리켜 어른이 다시 아이가 되고, 삶이 다시 기적이 되는 계절이라 했다. 어느새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여름’! 뜨거워진 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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