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 162회에서 편셰프들은 그때 그 시절이 떠오르는, <추억의 맛>을 주제로 경연을 펼쳤습니다. 이찬원 얼큰 번데기탕, 박솔미의 우설 수육, 우설 스테이크, 어남선생 류수영 무생채와 무생채 비빔면을 선보였습니다.
어남선생 류수영은 겨울철 제철을 맞아 단단하고 단 무를 이용한 초간단 무생채를 뚝딱 만들어냈습니다. 간은 천일염으로 맞처주고, 마늘을 넣으면 무생채 맛이 무거워지기 때문에 깔끔한 맛을 내기위해 대파를 이용해줍니다. 편스토랑 무생채 어남표 비법은 54321로, 고춧가루 5, 설탕 4, 식초 3, 간장 2, 액젓 1입니다.
또한 상큼한 비주얼을 선보인 무생채를 활용해서 소면을 삶아 무생채 비빔면을 완성해 냈습니다. 다음은 어남선생 류수영의 편스토랑 무생채와 무생채 비빔면 레시피입니다.
무생채 레시피
▶ 요리 재료
무 ½개(500g), 고춧가루 5T, 설탕 4T, 식초 3T, 간장 2T, 까나리 액젓 1T, 천일염, 대파 한 대
▶ 재료 손질
1. 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닦는다. 철 수세미로 무를 닦으면 껍질을 안 벗겨도 조리할 수 있다.
2. 대파 한 대는 잘게 썬다.
▶ 무생채 만드는 법
1. 무 ½개는 채 썬다. 무의 한쪽 면을 살짝 깎아 평평하게 만들면 썰기 편하다. 채칼을 쓰면 무채가 물러 진다.
2. 볼에 채 썬 무를 담고 설탕 4T, 천일염 0.5T를 넣고 골고루 무친다. 이때, 소금은 기호에 맞춰 가감한다.
3. 2의 무에 고춧가루 5T를 넣고 무친다.
4. 무가 빨갛게 물들면 식초 3T, 간장 2T, 까나리 액젓 1T를 넣어 골고루 무친다. 간장을 가운데 넣으면 무가 까맣게 될 수 있어 가장자리 쪽으로 넣고 무친다.
5. 잘게 썬 대파 한 대, 천일염 한 꼬집을 넣어 골고루 무쳐 마무리한다.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해 먹는다.
하루 숙성 시켜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더해진 무생채를 소면과 함께 비벼먹으면 겨울 별미 중 별미가 완성됩니다.
무생채 비빔면 레시피
▶ 요리 재료
무생채, 소면, 식초, 참기름
▶ 무생채 비빔면 만드는 법
1. 면이 잠길 정도의 넓은 프라이팬에 물을 넣고 끓인 뒤 소면을 펼치듯이 넣고 중불에서 2분 동안 삶아준다. 넓은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끓어 넘치지 않으며, 물을 붓지 않아도 된다. 삶는 동안 면이 달라붙지 않도록 잘 저어준다.
2. 삶은 소면은 면이 미끈거리지 않을 때까지 찬물로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다.
3. 2의 소면에 무생채와 무생채 국물, 식초, 참기름을 넣고 잘 버무린다. 식초와 참기름은 기호에 맞게 가감한다.
이상으로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의 무생채와 무생채비빔면 레시피였습니다.
(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스토랑 류수영 한판 떡꼬치 4332 떡꼬치소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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