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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웃집 찰스 루마니아 마리나 반려견 라일라

by cheongchun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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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빠지면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마리나는 루마니아에서 세종대왕과 한국어의 매력에 단단히 빠졌다. 한국어 하나만 바라보고 오른 한국 유학길에 지금은 남편 지후와 어학원을 차려 수강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뭐 하나 대충 하는 법이 없는 마리나는 수업 방식조차 독특하다. 

 

마리나-반려견-라일라
마리나 라일라(출처: 이웃집 찰스)

 

심지어 밥 먹는 시간까지 아끼는 마리나 선생님의 어학원 일상은 어떤지 궁금하다. 마리나는 수업 중간중간, 어디론가 전력 질주하기 바쁘다. 그녀는 다름 아닌 집으로 간다. 다급하게 집으로 간 마리나를 반기는 건 그녀의 반려견 라일라였다. 라일라는 3년 전, 유기견 보호소에서 라일라와 처음 만났다.

 

 

이웃집찰스 인천 함박마을 고려인 꽃집 김이리나 휴대폰가게 예카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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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당해야 했던 우리의 동포, 바로 우리와 닮은 고려인들이다. 이번 ‘이웃집 찰스’에서는 고려인들이 사는 한 마을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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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라일라가 안락사되기 직전, 남편을 설득해 입양 신청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렇게 가족이 된 라일라는 현재 마리나에게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이 됐다. 언제든, 어디서든 항상 라일라가 1순위인 마리나. 그녀의 라일라 사랑은 얼마나 대단할까?

 

 

라일라는 촬영 내내 ‘이웃집 찰스’ 제작진들을 경계하고 또 경계했다. 심지어, 강아지들이 환장한다는 닭가슴살 간식에도 도망치기 바쁘다. 똑똑하고 착한 라일라의 유일한 단점, ‘겁‘이다. 매번 그런 라일라를 안타까워했던 마리나가 애견 훈련소를 찾았다. 

 

루마니아-마리나
루마니아 마리나(출처: 이웃집 찰스)

 

라일라의 문제 행동을 보고 곧바로 훈련에 들어간 훈련사. 초조한 표정으로 라일라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던 마리나와 남편이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과연, 라일라와 ‘이웃집 찰스’ 제작진들은 친해질 수 있을까?

(출처: 이웃집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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