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광부들의 서각 공방
1960~80년대 국내 석탄의 약 30%에 달하는 640만t을 생산할 정도로 호시절을 겪었던 태백에서도 석탄을 전국으로 운반하는 철암역이 있어 철암동은 과거 서울과 견줄 만큼 성장했던 탄광도시다.
동네 한 바퀴 태백 황지자유시장 감자옹심이 칼국수 3남매 생감자 100% 옹심이 맛집 식당
동네 한 바퀴 태백 황지자유시장 감자옹심이 칼국수 3남매 생감자 100% 옹심이 맛집 식당
황지자유시장 3남매의 감자옹심이일제강점기부터 태백에서 생산된 석탄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하는 커다란 동력이었다. 우리나라 최대의 석탄 탄광도시 태백에서 광부로 일하기 위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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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광부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따닥따닥 집을 붙여 만들고 절벽 위에 가건물을 세울 정도였다. 하지만 1989년부터 시작된 석탄산업합리화사업으로 인해 주요연료가 석탄 대신 석유나 천연가스로 대체되면서 50여 개나 되던 광산이 대부분 문을 닫게 됐다.
태백 역시 작년 여름 마지막 광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한 시대가 저물고 있다. 그럼에도 평생을 철암에서 광부로 살아온 이들은 고향을 지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는데. 퇴역 광부들과 서각 동호회를 결성, 15년째 작품을 만들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대문 명패와 지팡이를 조각해 마을 어르신들께 나누며 재능을 기부 중이라고. 곡괭이 대신 조각칼을 잡은 광부들의 새로이 빛나는 인생을 응원한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태백물닭갈비 모자 물닭갈비집 식당
광부들의 고단함을 달래주던 대표 별미, 태백물닭갈비 식당광업도시 태백의 대표 별미 물닭갈비. 갱에서 나온 광부들이 칼칼해진 목을 씻어 넘기기 위해 닭 한 마리에 육수를 붓고, 주린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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