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충주 수안보 수제와인 양조장 한국인 아내 신이현 프랑스 남편 도미니크 작은 알자스

충청도를 대표하는 도시, 충주는 충청도가 충주와 청주의 앞 글자를 딴 지명일 정도로 한반도 한가운데 위치해 삼국시대, 가장 힘 있는 나라가 이 땅을 차지하였고, 덕분에 다양한 문화가 켜켜이 쌓여 매력적인 중원문화를 이루었다.

 

프랑스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출처: 동네 한 바퀴)

 

충주의 햇살과 물이 담긴 한국인 아내와 프랑스인 남편의 수제 와인

수안보면의 한적한 시골 마을을 걷다가 막바지 머루 포도를 수확 중인 중년 부부를 만난다. 소설가인 아내 신이현 씨와 프랑스인 남편 도미니크 씨다.

 

 

충주 수안보 수제와인 양조장 

작은 알자스 레돔

주소: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골안길 14

전화번호: 0507-1333-2856

메뉴: 레드와인 화이트 스파클링와인 시드르

 

 

동네 한 바퀴 충주 목계나루터 마빡이 공연 인형 고미술 전시회 강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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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와인 양조장 (출처: 동네 한 바퀴)

 

1990년대 소설 ‘숨어있기 좋은 방’등으로 문단에 이름을 알렸던 신이현 씨는 90년대 중반 여행차 떠났던 프랑스에서 남편 도미니크 씨를 만나 프랑스에서 결혼하고 정착했다.

 

포도나무 농장 와인농장 (출처: 동네 한 바퀴)

 

당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했던 남편 도미니크 씨는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품고 살았던 농부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아내를 설득했고, 결국 나이 마흔에 농업대학에 편입해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 공부를 했다.

 

국제부부가 포도를 수확한다 (출처: 동네 한 바퀴)

 

포도 농사를 짓고 와인을 만들 장소를 찾아 프랑스 곳곳을 돌아봤지만, 여건에 맞는 장소를 찾지 못했고, 아내 신이현 씨의 제안으로 한국에 들어와 물이 좋은 충주 수안보에서 두 사람은 인생의 새로운 막을 시작했다.

 

수제와인 (출처: 동네 한 바퀴)

 

기존의 와이너리들과 차별화하고 개성 있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한 가지가 아닌 여러 품종의 포도와 사과를 직접 재배하는 것은 물론, 발효와 숙성 과정에 손이 많이 가는 양조법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

 

건배 (출처: 동네 한 바퀴)

 

와인의 본고장 출신인 프랑스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의 일상엔 달콤쌉싸래한 와인향이 가득하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충주 카사바 아프리카 구황작물 열대작물 농장 청년농부 김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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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충주 주덕읍 양파고돈가스 고부 돈까스 식당 양파돈가스 파 돈가스 고추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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