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동네 한 바퀴 천안 유리건판 사진 황재철 조현경 암실 체험

by cheongchun 2025. 4. 10.
반응형

사라져가는 것들을 유리에 기록한다

주말이면 카메라 가방을 들고 조용히 길을 나서는 부부가 있습니다. 황재철(57) 씨와 그의 아내 조현경(53) 씨. 이들이 향하는 곳은 특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들에게는 특별한 풍경들입니다.

 

유리건판-사진
유리건판 사진(출처: 동네한바퀴)

 

폐쇄된 슈퍼마켓, 오래된 담벼락, 골목을 지키는 낡은 간판들이 이 부부의 카메라 속에 담깁니다. 부부는 요즘은 보기 힘든 유리건판이라는 방식으로 담아냅니다.

 

 

유리건판 체험

010-5418-6329

 

https://blog.naver.com/pro160

 

바다로간 달팽이3마리는 : 네이버 블로그

잊을건 잊어야지요 잃치는 말고요 사진은 http://pro160.tistory.com/로 오세요

blog.naver.com

 

 

동네 한 바퀴 천안 4대째 기름집

 

동네 한 바퀴 천안 4대째 기름집

제232화 이어간다, 빛나는 오늘 – 충청남도 천안 국민 간식 호두과자의 본고장이자 사통팔달의 도시 충남 천안, 공식처럼 떠오르는 ‘천안삼거리’는 조선시대부터 한양에서 경상도와 전라도

cheongchun.tistory.com

 

100여 년 전 사진 기술인 유리건판. 우연히 기사를 통해 접하게 된 후, 황재철 씨는 그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오래된 기법이지만 그 안에는 현대 디지털 사진이 흉내 낼 수 없는 깊이와 감성이 있습니다.

 

유리건판-사진실
유리건판 사진실(출처: 동네한바퀴)

 

그와 아내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문화재 유리건판을 재현해보겠다는 작은 꿈으로 카메라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여정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황재철-조현경-부부
황재철 조현경 부부(출처: 동네한바퀴)

 

이제는 기억 속으로 사라져가는 풍경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누군가의 오늘을 담기 위해 전국 곳곳을 누빕니다. 낡고 투박한 카메라를 들고, 고요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들의 작업은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 같습니다.

 

천안
천안(출처: 동네한바퀴)

 

부부는 암실에서 빨간 조명 아래 작업하는 그 시간이 제일 재미있다고 합니다. 유리건판 한 장 한 장에 담긴 건 단지 이미지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이고, 한 시대의 풍경입니다.

 

씨름
씨름(출처: 동네한바퀴)

 

한쪽 페달이 멈추면 자전거는 쓰러지는 것처럼 부부는 같이 바퀴를 굴리며 앞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단순한 암실이 아닌 시간의 박물관이자 기억의 창고인 부부의 유리건판을 만나봅니다.

(출처: 동네 한 바퀴)

 

생활의 달인 천안 호두과자 달인 원조 천안옛날호두과자 택배 주문 유명한 집 보관법

 

생활의 달인 천안 호두과자 달인 원조 천안옛날호두과자 택배 주문 유명한 집 보관법

생활의 달인에서는 휴게소 간식하면 생각나는 호두과자 달인이 소개되었습니다. 천안 호두과자 달인은 호두과자가 나오면 정확하고 빠르게 오차없는 작업능력을 보입니다.  기계에서 구워져

cheongchun.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