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의왕 한지공예 한지장롱 한지유물 복원 공방

한지가 장롱이 된다?! 근대 유물까지 복원하는 한지공예가

의왕을 돌다 이만기가 36년간 한지공예 외길을 걸어왔다는 선미라(62) 씨 부부를 만난다. 요강에서부터 신발, 대를 이어 쓰는 가구까지, 공방을 가득 채운 모든 것의 재료는 한지다.

 

한지장롱(출처: 동네 한 바퀴)

 

☛ 의왕 한지공방

 

 

의왕 한지공예가

지천년예가

주소: 경기 의왕시 윗새우대북길 13

전화번호: 031-461-8081

 

 

동네 한 바퀴 청계산아래 슈퍼 통닭 전기구이통닭 바베큐 가맥집 라면 등산 행복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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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100여 년 전 만들어진 한지 유물을 모아, 선조들이 사용하던 문양까지 탁본을 떠 재현하며 옛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그렇게 모은 유물만 240점이 넘는단다. 지키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한지공예가(출처: 동네 한 바퀴)

 

사람들이 한지공예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지 연사’를 개발하고,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다. 한지의 매력에 빠져 인생을 건 미라 씨를 전폭적으로 외조하는 남편 김창해(66) 씨 덕에 대사관에 초청받아 먼 타국의 종이 공예가들과 함께 공동작업도 하고 상도 받았다.

 

의왕 백운호수(출처: 동네 한 바퀴)

 

이렇게 만든 작품들은 곧 근대 유물로 인정받을 수 있단다. 선미라 씨와 그녀를 응원하는 남편의 공방에서 동네한바퀴가 전하는 메시지. 무언가를 사랑하면, 그 하나가 평생을 함께 걸어갈 친구이자 길이 되기도 한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의왕 150년 종가 한옥 카페 호박식혜 홍시케이크 청계산 백운호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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