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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인의 밥상 완주 찰밥 달집태우기 실가리매운탕 소머리국밥 육회 육전

by cheongchun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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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나눔을 싵천하는 고산면 새마을 부녀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위치한 고산면이 떠들썩하다. 초록색 앞치마와 모자를 쓴 어머니들이 삼삼오오 고산면행정복지센터로 모여 드는데~ 이들은 모두 고산면 소속 새마을 부녀회원들이다.

 

묵은지닭볶음탕
묵은지닭볶음탕(출처: 한국인의 밥상)

 

39개의 마을에서 부녀회를 대표하는 부녀회장이 이른 새벽부터 모인 이유는 정월대보름 반찬을 만들어 350여 가구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함이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과 함께 농촌 여성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마을 부녀회.

 

 

 

고산면 새마을부녀회

문의: 완주군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063-290-3626

 

한국인의 밥상 청학동 부녀회 손두부 수제두부 민물메기찜 동태회무침

 

한국인의 밥상 청학동 부녀회 손두부 수제두부 민물메기찜 동태회무침

젊은 부녀회장이 만든 새바람. 청학동마을 – 경상남도 하동군 지리산 해발 800M 고지의 청학동 마을. 푸른 학이 노닐던 신선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청학동은 아직도 서예와 전통 규범 등 유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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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부녀회 역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취약 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는데! 고산면 39개 마을 부녀회장을 대표하는 이경순(61세) 고산면연합부녀회장은 고산면 부회녀의 든든한 버팀목이란다.

 

육전
육전(출처: 한국인의 밥상)

 

발 빠르게 움직이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경순 씨의 통솔 아래 오랜 세월 합을 맞춰온 부녀회원들은 일사불란하게 350인분의 찰밥, 각종 나물, 물김치 등을 뚝딱 만들어 마을 곳곳으로 배달에 나섰다. 

 

육전-부친다
육전을 부친다(출처: 한국인의 밥상)

 

“어르신들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기쁘다”는 경순 씨는 고산면 마을 중 제일 크다는 어우마을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있다는 소식에 어우마을 부녀회장 김현순(71) 씨를 도와 잔칫상 준비에 나섰다. 두 부녀회장은 마을 잔치를 위해 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보름 음식을 선보였다.

 

찰밥나눔
찰밥나눔(출처: 한국인의 밥상)

 

묵은지의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묵은지닭볶음탕'과 '실가리(시래기)매운탕’은 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향토 음식이란다. 고산면 청정 자연에서 자란 소고기로 만든 '소머리국밥', '육회', '육전'은 어우마을 주민들과 함께 보름 행사를 즐기러 온 마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부녀회밥상
부녀회 밥상(출처: 한국인의 밥상)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당산제(풍물놀이)’등 잊혀가는 전통 체험을 함께하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경순 씨와 현순 씨. 두 부녀회장의 따스한 손길과 정성 가득한 마을 잔치 밥상을 만나러 가보자

(출처: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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