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동네한바퀴> 228번째 여정은 1962년 우리나라 최초의 특정 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해온 울산 남구로 떠나본다.

 

수국(출처: 동네 한 바퀴)

 

100만 광역시의 신호탄이 됐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며 울산 남구에 세워졌던 공업탑은 우리나라 산업화의 상징이자 울산의 랜드마크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자리를 지키며 지난 60여 년의 시간을 기억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출처: 동네 한 바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파도치는 수국꽃 향연 속으로

울산만의 서쪽 해안에 자리한 장생포. 수심이 깊은 울산만은 큰 어선의 접항이 쉬워 연안 항로의 기항지이며, 또한 주변이 고래잡이의 좋은 어장이므로 포경업(捕鯨業)의 근거지가 됐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주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전화번호: 052-226-0980

영업시간: 0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https://www.whalecity.kr/EgovPageLink.do?link=town/introduction/history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동네 한 바퀴 울산 처용탈 명인 울산의 얼굴

동네 한 바퀴 울산 처용탈 명인 울산의 얼굴

 

1986년 상업 포경이 금지되면서 포경선이 멈춘 장생포는 이제 우리나라 고래의 역사를 품은 살아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출처: 동네 한 바퀴)

 

2015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조성, 작년부터는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수국 2만 3천여 그루를 심고 가꿔 여름이면 바다를 닮은 푸른빛의 수국꽃이 만개한다.

 

고래의 옛고향 장생포(출처: 동네 한 바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앞으로가 더 주목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곳.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아가 동네를 향기롭게 일구는 사람들을 만난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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