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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동네 한 바퀴 성북동 화가의 김밥집

by cheongchun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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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화 환하다, 우리의 봄날 - 서울 성북동

‘성 바깥 북쪽 동네’라 해 이름 붙은 성북동은 북악산 구준봉에서 발원한 성북천이 흐르고, 산자락을 따라 이어진 한양도성 북쪽 성곽과 맞붙어 사는 동네다.

 

김밥을-마는-모습
화가의 김밥집(출처: 동네 한 바퀴)

 

과거 선조들은 꽃 피는 봄이면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며 성 안팎의 경치를 감상하는 여행을 떠났는데, 이를 순성(巡城)놀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동네한바퀴> 218번째 여정은 봄바람을 맞으며 그 시절 순성 놀이를 하듯 성곽 아랫동네, 성북동을 걸어본다.

 

 

오랜 꿈이 담긴 성북동 화가의 김밥집

짧은 세월, 산천이 바뀔 만큼 변화무쌍한 시절을 보낸 성북천 옆. 변치 않는 꿈과 사랑을 쌓고 사는 부부가 있다.

 

동네 한 바퀴 서울 성북동 북정마을 국자 난타 성북천

 

동네 한 바퀴 서울 성북동 북정마을 국자 난타 성북천

제218화 환하다, 우리의 봄날 - 서울 성북동 ‘성 바깥 북쪽 동네’라 해 이름 붙은 성북동은 북악산 구준봉에서 발원한 성북천이 흐르고, 산자락을 따라 이어진 한양도성 북쪽 성곽과 맞붙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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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네 김밥집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 18

전화번호: 02-742-9884

 

미술학도-김학성-아내-서정희
미술학도 김학성 아내 서정희(출처: 동네 한 바퀴)

 

화가를 꿈꾸던 미술학도 남편 김학성 씨와 성북동 토박이 아내 서정희 씨가 그 주인공. LPG 가스 배달을 하던 미대생의 운명 같은 만남으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 후 생계를 위해 김밥집을 차리게 됐다.

 

성북동
성북동(출처: 동네 한 바퀴)

 

붓을 내려놓고 묵묵히 밥을 짓고 김밥을 말기 시작한 지 20여 년. 든든한 아내의 응원 덕에 접어둔 꿈을 다시 펼치기 시작한 성북동 화가의 김밥집을 찾아가 그림처럼 아름다운 일상을 엿본다.

(출처: 동네 한 바퀴)

 

한국기행 청산도 유채밭 유채김치 유채장아찌 전 쌈 김경철 이장

 

한국기행 청산도 유채밭 유채김치 유채장아찌 전 쌈 김경철 이장

697편. 꽃 따라 다도해 – 3부. 노란 물결 청산도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 계절이면 섬으로 발길이 닿는 까닭은 푸릇푸릇 봄 내음이 코끝 스치고, 한들한들 봄꽃이 눈길 잡는 이유일 터이다.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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