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고택에서 맛보는 메밀묵 한 상
봄이 되면 바지락 캐기 체험으로 북적인다는 보령시 주교면의 한 동네. 지금은 체험 철이 아니어서 비교적 한산한 이곳에 200년 세월을 간직한 고택이 자리하고 있다.
보령 메밀묵집
원조흥업묵집
주소: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422
전화번호: 041-933-7225
한국기행 영주 태평초 메밀묵태평초 메밀묵밥 전통묵집 태평추 메밀묵 순두부 모두부
한국기행 영주 태평초 메밀묵태평초 메밀묵밥 전통묵집 태평추 메밀묵 순두부 모두부
‘태평성대를 꿈꾸는 음식, 아버지의 태평초’김치와 돼지고기 채소, 그리고 메밀묵을 넣어 끓이는 영주의 향토 음식, 태평초는 여럿이 앉아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태평초를 두고 ‘태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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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만 보면 어르신이 살 법하지만, 이 식당의 실제 주인은 천양희, 김상진 부부다. 박물관에 보내도 손색없을 옛 소품이 가득한 고택은 아내 천양희 씨가 나고 자란 곳이다.
한때 도시로 나가 결혼 생활을 했지만, IMF로 승승장구하던 남편의 사업이 기울면서, 오로지 먹고 살기 위해 메밀묵 쑤는 법을 배워 식당을 열었단다.
국수 한 그릇 만드는 데 두 시간씩 걸리던 초보 시절도 있었지만, 그것도 다 옛말! 다양한 메밀 요리와 부부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엄나무 닭백숙을 한 상에 내는 푸짐한 ‘건강 밥상’을 주문과 동시에 뚝딱 만들어낼 정도로 장사 달인이 다 됐다. 200년 고택에서 묵묵하게 행복을 빚는 부부의 밥상을 소개한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보령 호두과자 가게 쌀호도과자 청소과자 백화점 MD출신 김성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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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MD가 시골 동네 호두과자 가게 사장님이 된 까닭은?1929년에 개업해 장항선 역사상 가장 오래된 역으로 자리한 보령시 청소면의 ‘청소역’. 조그마한 간이역이 자리한 청소면의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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