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뱀 독사 물렸을 경우 벌에 쏘였을 때 철사 녹슨못 철사 찔렸을 때 처치방법

봄 벚꽃구경, 가을 단풍 구경을 하기 위해 산행이나 나들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들이하다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게 됩니다.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뱀(독사) 물렸을 때, 가시, 녹슨 못, 철사에 찔렸을 경우, 벌에 쏘였을 경우 대처방법, 찰과상, 타박상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뱀(독사)에 물렸을 경우

​뱀(독사)에 물렸을 경우 물린 곳에서 심장 쪽으로 5~10cm 부위를 손수건이나 끈으로 적당한 세기로 묶어 줍니다. 물린 부위를 심장 아래로 두고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뱀, 독사에 물리면 물린 곳에서 심장쪽으로 5~10cm 부위를 적당한 세기로 묶고, 물린 부위를 심장 아래 두고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을 방문한다(출처: 대한민국 119 소방청 공식 블로그)

가시, 녹슨 못, 철사 등에 찔렸을 경우

​가시가 박혔을 경우 소독한 족집게로 가시를 뽑아야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녹슨 못이나 철사에 찔린 경우 파상풍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 후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녹슨 못이나 철사에 찔린 경우 파상풍 우려때문에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다(출처: 대한민국 119 소방청 공식 블로그)

벌에 쏘였을 경우

​벌초나 산행을 하다가 벌에 쏘인 경우 즉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한 후 병원에 들러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찰과상을 입었을 경우

피부가 긁혀 생긴 찰과상은 상처 부위에 흙 등의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식염수로 닦아 주는 것이 좋으며, 피가 계속 난다면 반창고나 밴드 등을 붙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근육 등에 손상을 입어 출혈이나 부종이 생기는 타박상이 생기는 경우 다친 부위를 높은 위치에 두고 냉찜질을 하면 출혈이나 부종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나들이하다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게 됩니다.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뱀(독사) 물렸을 때, 가시, 녹슨 못, 철사에 찔렸을 경우, 벌에 쏘였을 경우 대처방법, 찰과상, 타박상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더욱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119 소방청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