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바다와 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의 안전 운행을 위해 155m 상공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 추락의 공포와 맞서가며 일하는 고공 작업자들을 소개한다.
아파트 55층 높이! 155m 타워 위, 해상케이블카 점검 작업
전남 목포에 위치한 해상케이블카는 목포 유달산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명소라는데. 운행 시간 전 새벽부터 분주한 사람들이 있다. 케이블카 중간마다 위치한 타워를 점검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점검할 5번 타워의 높이는 무려 155m로 아파트 약 55층 높이! 타워 위로 직접 올라가 안전장치는 물론 풀린 나사가 없는지 일일이 확인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작업 환경이기에 공구 하나라도 떨어트리지 않게 줄에 연결해서 사용한다.
극한직업 풍력발전기 날개 보수 국제산업로프자격 고공작업자 영암 활성산 풍력발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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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케이블카 안전 운행의 핵심인 와이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새 윤활유를 주입해야 하는데. 아래만 봐도 아찔한 높이라 보통 사람은 할 수 없는 작업이다.
하지만 영업 시작 전에 점검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무서워할 새도 없이 신속 정확하게 작업이 이루어진다. 탑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있다면 케이블카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영업 종료 후 캐빈을 청소하는 작업자들로 55대의 캐빈을 닦기 위해서 고압수를 뿌리고 기다란 솔을 이용해 일일이 닦아준다. 그중 가장 힘든 것이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 아래에 들어가 닦는 일이다.
반복되는 청소 작업에 팔의 고통은 물론 땀과 물에 옷이 젖기 일쑤지만, 탑승객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도 묵묵히 일한다. 극한의 환경에서 추락의 공포에 맞서 구슬땀을 흘리는 작업자들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출처: 극한직업)
동네 한 바퀴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 둘레길 13철 판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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