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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향민국 부산 영도 깡깡이예술마을 청학동 해돋이마을

by cheongchun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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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부산, 영도 아지매의 힘

부산 중심가와 네 개의 교량으로 연결된 영도는 1950년대 초, 남북의 피란민들이 모이며 마을이 형성되었다. 1990년대 조선 사업이 활발해지며 영도도 활기가 돌기 시작했는데, 이후 조선 사업이 쇠퇴하며 일자리가 줄어들고 마을에도 빈자리가 늘기 시작했다.

 

영도-깡깡이마을
영도 깡깡이마을(출처: 고향민국)

 

피란의 역사가 녹아있는 영도대교를 건너, 높은 언덕을 오르고 오르면 영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산복도로 마을, 청학동 해돋이 마을에 닿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교실이 열린다.

 

 

부산 영도 깡깡이마을

깡깡이 예술 마을

주소: 부산 영도구 대평북로 36

전화번호: 0507-1307-3339

 

고향민국 부산 깡통시장 원조 비빔당면 2대째 비빔당면집 돼지국밥 맛집

 

고향민국 부산 깡통시장 원조 비빔당면 2대째 비빔당면집 돼지국밥 맛집

막걸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금정산 산성마을 사람들과 한국전쟁의 피란민을 품어준 아미동과 우암동, 그리고 부산만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부평깡통시장으로 떠나본다. 3부. 부산,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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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딸이라는 이유로, 가난해서 배우지 못한 어머니들은, 뒤늦게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수십 년 동안 마을의 대소사며 이웃을 도와온 마을회장 이옥자 씨는, 중복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준비했다.

 

 

부산 청학동 해돋이마을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와치로 2-14

전화번호: 051-419-5684

 

부산-영도-한글교실
한글교실(출처: 고향민국)

 

고단한 삶 속에서도 오랜 시간, 서로를 돌보고 의지하며 살아온 청학동 해돋이 마을로 떠나본다. 한편, 한때 선박 수리 조선소와 공업소가 모여있어, 못 고치는 배가 없었다는 영도 대평동은 선박의 녹을 떼어내기 위한 망치질 소리가 ‘깡- 깡-’ 울린다고 하여, 깡깡이 마을이라 불렸다.

 

고향민국 부산 우암동 밀면 5대째 밀면집 가분수집 유상모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고향민국 부산 우암동 밀면 5대째 밀면집 가분수집 유상모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광역시는 오랜 시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온 거대도시로, 한편으로는 한국전쟁 전후 정착한 수많은 피란민의 애환이 담긴 피란 수도이자, 이주민들의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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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망치대신 기계를 이용해 녹을 갈아내지만 여전히 위험천만한 게 조선소의 일이다. 영도를 대표하는 깡깡이 아지매들을 만나본다. 또한, 수십 년 동안 깡깡이 마을을 지켜 온 공업소 임형욱 씨는,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면 이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서로를, 그리고 영도를 지탱하며 살아온 영도 사람들의 힘을 만나본다.

(출처: 고향민국)

 

고향민국 부산 금정산 산성마을 막걸리 전통주 양조장 명인 유청길 대한민국 최초 막걸리

 

고향민국 부산 금정산 산성마을 막걸리 전통주 양조장 명인 유청길 대한민국 최초 막걸리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광역시는 오랜 시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온 거대도시로, 한편으로는 한국전쟁 전후 정착한 수많은 피란민의 애환이 담긴 피란 수도이자, 이주민들의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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