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에서 인생의 지혜를 갈고 닦았던 곳. 이 고장에서, 고전이 ‘먹는 빵’이 되었습니다. 책을 펼치면 그 속에 갓 구운 빵이 담겨 있는, 이름부터 독특한 ‘강진책빵’. 서점이 아니라, 빵집입니다.
강진책빵
주소: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로3길 48 1층
가게 앞 무료 주차장
전화번호: 061-433-0369
고향민국 강진 토하젓 서리태콩 된장 간장 청정1급수 청자 5호 주문 택배
고향민국 강진 토하젓 서리태콩 된장 간장 청정1급수 청자 5호 주문 택배
맑은 물이 흐르는 고장, 전라남도 강진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물맛 좋은 고장만의 특별한 장맛과 젓갈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음식은 바로 토하젓과 서리태 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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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구도심, 조용한 골목 어귀에 자리 잡은 한 작은 빵집은 겉보기엔 그냥 아담한 동네 제과점처럼 보일 수 있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빵 굽는 고소한 냄새와 함께 한 쪽 벽에 놓인 ‘책 모양 포장 상자’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빵집의 주인 김혜영 씨는 강진이 자랑하는 인물,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목민심서’를 모티브로 한 특별한 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강진책빵’이라고 합니다.
표지는 진짜 책처럼 되어 있고, 책장을 열면 그 안에 한글자씩 새겨진 네 종류의 빵이 담겨 있습니다. 바로 ‘목’, ‘민’, ‘심’, ‘서’.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가르침이 빵에 새겨진 것입니다.
김혜영 씨는 강진에서 재배한 곡물, 제철 재료를 사용해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 디자인은 목민심서 원본의 느낌을 살려 직접 구성했습니다. 누군가는 이 빵을 사서 가족과 나누고, 누군가는 책처럼 진열해두기도 합니다.
김혜영 씨는 원래 디자이너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이 사는 고장의 이야기를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따뜻하게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 빵집을 시작해 단순한 빵집이 아니라 강진에 가면 꼭 들려야 할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출처: 고향민국)
고향민국 강진 가우도 황가오리빵 출렁다리 짚트랙 작은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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